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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실제로 신부님 준비” 서범준→강상준 김민주 5人, 신인연기상 수상[S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2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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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범준 / 2024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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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준 / 2024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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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비 / 2024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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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 / 2024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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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주 / 2024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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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2024 SBS 연기대상’에서 강상준, 김신비, 서범준, 김민주, 최유주가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12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2024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 강상준과 김신비, '열혈사제2'의 서범준, '커넥션'의 김민주,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수상했다.
 강상준은 "항상 정말 막연하지만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끊임없이 하는 것 같다. 연기를 하면서 항상 벽에 부딪히고 내가 잘하고 있나 라고 확신이 필요하고 그러다 보면 계속 두려워지고 그럴 때가 많은데. 그래도 이런 멋진 상 주셔서 용기 내서 좀 더 부딪치고 계속 더 두려워하면서 좋은 배우를 꿈꿔도 좋다라는 어떤 그런 큰 응원과 지지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비는 "가장 먼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또 지금 티비로 같이 보고 계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가족분들 그리고 친구들 사랑한다. 오늘 딱 하루만 즐기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서범준은 "도우가 끼고 있던 이 목주 반지가 실제로 제가 학생 때부터 끼던 반지다. 제가 실제로 신부님이 꿈이었어서 예비 신학교를 오랫동안 다녔는데. 배우가 되고 나서 꼭 신부님이나 신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그 꿈을 이루게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며 "매일 모든 게 바뀌고 하루하루 변하는데 제가 연기할 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은 변하지가 않더라. 오늘도 배우 서범준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우리 도우처럼 깡을 가지고 넘어져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소소한 행복 드릴 수 있는 그런 배우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주는 "과분한 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제가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유주는 "이렇게 소중한 큰 선물인 미쉘 만들어주신 김순옥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많이 부족했는데 현장에서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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