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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늦둥이 금쪽이’ 창문 탈출→母와 몸싸움…오은영 “건강한 좌절, 꼭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0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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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UntjzTHj">
          <p dmcf-pid="V2lbs4TNGN" dmcf-ptype="general">딸 부잣집 늦둥이 아들 금쪽이가 솔루션을 받으며 변화의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폭언, 창문 탈출 시도 등 극단적 행동 끝에 2시간 대치를 벌이며 부모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오은영은 “건강한 좌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해법을 제시했다.</p>
          <p dmcf-pid="fVSKO8yjYa" dmcf-ptype="general">20일, 딸 부잣집 늦둥이 아들 금쪽이의 두 번째 사연이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공개됐다. 부모는 금쪽이의 행동 변화를 위해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육아에 전념하며 노력했지만, 금쪽이와의 전쟁은 쉽지 않았다.</p>
          <p dmcf-pid="4CPsVSMUHg" dmcf-ptype="general">멈춤 훈련 성공…변화의 가능성?</p>
          <p dmcf-pid="8hQOfvRuto" dmcf-ptype="general">금쪽이는 생애 첫 멈춤 훈련에서 5분 참기 미션에 도전했다. 평소 난동을 부리던 모습과 달리, 시간을 견뎌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장영란은 “생각보다 너무 잘한다”며 감탄했고, 신애라는 “도 닦는 아이 같다”고 말했다. 두 번째 도전도 성공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lxI4Te7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mksports/20241221064204843hzfx.png" data-org-width="500" dmcf-mid="bXETMXo9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mksports/20241221064204843hzf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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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UD3jzme5n" dmcf-ptype="general">
           오은영은 “이 과정은 단순한 쇼가 아니다. 아이가 과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모 역시 “일 이야기만 하던 우리가 금쪽이를 중심으로 대화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div>
          <p dmcf-pid="Quw0AqsdZi" dmcf-ptype="general">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금쪽이는 늦게 자고 싶다는 이유로 씻기를 거부하며 “왜 그런 말투로 하는 거냐”고 엄마를 비난했다. 이에 홍현희는 “엄마가 변하긴 했지만, 아이 입장에선 녹음기처럼 들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x3NXn3c6GJ"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엄마가 허용과 통제 사이를 애매하게 넘나들고 있다”며 공감과 지도 방식을 재정비할 것을 조언했다. “100% 동의가 공감은 아니다. 경청을 통해 아이를 이해한 후 부모로서의 지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0J5auS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mksports/20241221064207954goom.png" data-org-width="500" dmcf-mid="Klvkqs41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mksports/20241221064207954goo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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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Npi1N7v1e" dmcf-ptype="general">
           창문 탈출 시도…2시간 대치 끝 눈물
          </div>
          <p dmcf-pid="YoFeXophtR" dmcf-ptype="general">학교에서 돌아온 금쪽이는 휴대폰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학원 가기를 거부했다. 엄마와 대화를 거부한 채 집을 나선 금쪽이는 결국 놀이터에서 몸싸움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가겠다”고 약속한 금쪽이는 다시 명령을 내리며 옷을 던지고, 엄마를 밀치며 폭언까지 했다.</p>
          <p dmcf-pid="Gg3dZgUlGM" dmcf-ptype="general">이후, 금쪽이는 창문 탈출을 시도하며 아빠까지 나서게 만들었다. 아빠는 금쪽이를 붙잡으며 2시간 동안 대치했다. 결국 금쪽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건강한 좌절”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h8r9hQ0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mksports/20241221064211307oyqo.png" data-org-width="500" dmcf-mid="9toYd1Nf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mksports/20241221064211307oyq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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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l6m2lxp1Q" dmcf-ptype="general">
           오은영의 메시지…“건강한 좌절이 성장의 열쇠”
          </div>
          <p dmcf-pid="ZSPsVSMUZP"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이 과정에서 아이가 좌절을 경험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부모가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쪽이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은 희망을 안겼다. 금쪽이 엄마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 금쪽이와 더 나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5EqapEKGZ6" dmcf-ptype="general">늦둥이 금쪽이와 부모의 갈등은 솔루션을 통해 조금씩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 오은영의 “건강한 좌절” 조언처럼, 어려움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아이와 가족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dmcf-pid="1DBNUD9HY8"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twbjuw2X14"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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