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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딸이 아이브 찐팬” 베이비복스 김이지,14년만 무대서 장원영에 고백[KBS 가요대축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0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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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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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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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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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아이브 장원영에게 딸의 팬심을 전했다. 
 베이비복스는 12월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클론 구준엽, S.E.S 바다, 지누션 등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들이 다수 출연했다. 베이비복스도 연기자로 전향한 윤은혜를 포함해 완전체로 14년 만에 출연했다. 
 베이비복스는 히트곡 ‘Get Up’, ‘우연(우울한 우연)’ 무대를 공개한 뒤 키스오브라이프와 ‘Killer’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베이비복스는 MC석에서 장원영, 지코, 김영대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지코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라고 묻자, 김이지는 “저희 진짜 오랜만이다. 저희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었다. 저는 그동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는데, 제 딸이 아이브의 찐팬이다. 이렇게 함께 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이희진은 “저는 뮤지컬하고 있고 연극이랑 공연을 하고 있으니까 많이 와달라”고 근황과 함께 공연을 홍보했다. 
 김영대는 이번에 연습하면서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고 물었다. 윤은혜는 “저희 2주 동안 거의 밤새우면서 지겹도록 본 것 같다. 근데 내일 되면 또 보고 싶을 것 같고, 안 보면 어색할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저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간미연도 “‘KBS 가요대축제’ 덕분에 저희가 같이 울고, 웃고, 춤추면서 너무 좋은 시간 보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심은진은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심은진은 “너무 고생 많았고, 정말 오랜만에 모여서 이렇게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수고했고 모두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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