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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혈사제2' 김남길, 성준 협박에 "장난은 여기까지" 통쾌한 반격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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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SBS Drama'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Hankook/20241221010224947cgwa.jpg" data-org-width="600" dmcf-mid="UM5yKpEQ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Hankook/20241221010224947cgw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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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SBS Drama'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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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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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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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일 방송된 11회에서는 목숨을 건 위기와 배신, 그리고 통쾌한 반격이 펼쳐지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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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 처했던 박경선(이하늬)과 김해일(김남길)은 기지를 발휘해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앞서 박경선은 남두헌(서현우 분)의 밀고로 김홍식(성준 분)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혀 납치당했다. 김홍식은 김해일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박경선을 살려주겠다"며 극단적인 협박을 했고, 이에 김해일은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김홍식, 약속 지켜라. 영감님만 살릴 수 있다면 지옥에 가도 괜찮다"고 맞섰다. 그러나 박경선의 간절한 만류와 김인경(백지원), 한성규(전성우)의 기지로 두 사람은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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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SBS Drama'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Hankook/20241221010226370skpf.jpg" data-org-width="600" dmcf-mid="uVrjGhQ0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Hankook/20241221010226370sk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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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SBS Drama'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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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탈출 후 박경선은 곧바로 남두헌을 찾아가 날 선 대립을 벌였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두 남자가 날 죽이려고 했을까?"라는 박경선의 물음에 남두헌은 "배신자가 말이 많네. 센터를 까려면 제대로 까야지. 타격감 1도 없다"며 비아냥댔다. 이에 박경선은 "홍식이랑 짝짜꿍 한 증거들 깔아드려?"라며 맞받아쳤고, 김게장(황정민)도 "김홍식과 당신이 함께한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거들었다. 남두헌은 이를 부인하며 "딥페이크라고 우기면 어쩔 건데? 법이라는 건 거미줄과 같다. 똥파리는 걸려 죽지만 말벌은 찢고 도망간다. 나는 그중에서도 장수 말벌"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박경선은 "그 장수 말벌 잡는 쇠사슬 같은 거미줄을 내가 쳐주겠다"고 경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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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김해일과 구대영(김성균)은 고독성(김원해)의 도움으로 김홍식의 은신처를 알아냈다. 창림포구에 숨어 있던 김홍식은 배신한 남두헌의 제보로 인터폴에 의해 포위됐다. 인터폴 형사는 "저항하면 바로 사살하겠다"며 김홍식을 압박했으나, 김홍식은 기지를 발휘해 혼란을 틈타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하늘에서 비행기 문이 떨어지는 사고까지 발생하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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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SBS Drama'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Hankook/20241221010227654gxuc.jpg" data-org-width="600" dmcf-mid="7HFGV7rR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Hankook/20241221010227654gxu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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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SBS Drama'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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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도주한 김홍식과 남두헌은 각자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남두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활용해 정치인과 검사들을 협박, 중앙지검 특수 2부장으로 승진했다. 반면, 김홍식은 부하들을 규합해 서울로 향하며 또 다른 폭풍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에 맞서 김해일, 박경선, 구대영, 김인경, 한성규,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은 서울로 복귀해 반격 준비에 나섰다. 특히 김해일과 박경선은 남두헌의 비리를 고발하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다"고 선언, 긴박한 전개를 암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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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 장면에서 뉴스는 남두헌의 '꿀단지 게이트'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청문회 소식을 전했다. 과연 김해일과 박경선은 남두헌과 김홍식을 상대로 통쾌한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이고 있다. '열혈사제2'는 매회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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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열혈사제2' 12회는 내일(21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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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