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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혈사제2' 김남길, 성준 협박에서 구사일생?...11회 스포컷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0 20: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20일 오후 10시 11회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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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홍승혜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열혈사제2'가 단 한 발의 총알로 위기상황을 그리며 결방하고 있는 가운데, 김남길과 이하늬의 생존 스포일러 컷을 공개하며 결말을 향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웠다.
 20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 측이 11회 주목 포인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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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스포컷은 김남길과 이하늬의 구사일생 컷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10회에서 박경선(이하늬)은 김홍식(성준)에게 납치돼 고용량 마약이 담긴 주사기 폭탄에 몸이 묶였던 상황. 이를 알고 우마성당으로 출동한 김해일(김남길)은 김홍식으로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면 박경선을 살려주겠다는 협박을 듣고 권총을 이마에 가져다 대 극의 위기감을 높였다.
 그러나 총성이 울렸던 10회 엔딩과는 달리 권총을 들고 얼어붙은 김해일과 폭탄이 해제돼 충격에 빠진 박경선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과연 둘은 어떻게 살아난 것인지 11회 전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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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스포 컷은 결연한 구벤저스의 모습이다. 사진 속에는 김해일을 주축으로 박경선, 구대영(김성균),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 김 수녀(백지원), 한 신부(전성우)가 성전 안에 모두 모여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구벤저스 멤버들은 마치 전장에 나서는 용사들처럼 늠름한 자태를 뽐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의 구현을 위해 구담구에서 부산까지 총출동했던 구벤저스 멤버들이 이번에도 사이다 활약을 터트릴지, 김해일과 꼬메스인 이들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수호자 파우토는 대체 누구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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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스포 컷은 서현우와 홍우진과 짝짜꿍 장면이다. 지난 10회에서 남두헌(서현우)은 박대장(양현민)으로부터 김홍식이 우마구를 날려버릴 폭탄을 가진 위험인물임을 듣고 김홍식과의 손절을 계획했다.
 남두헌이 비밀 유지를 부탁하며 인터폴에 김홍식을 제보한 가운데, 이익을 위해 공생하는 비리 기자 기덕기(홍우진)와 휴대전화를 같이 보며 머리를 맞대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두헌이 계획을 실현하며 기회주의자의 진면목을 보여줄지, 긴장감을 치솟게 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열혈사제2' 제작진은 "20일 방송될 11회는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회차"라며 "최종회의 행방이 달린 만큼 마지막 장면까지 꼭 놓치지 말아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1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열혈사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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