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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역' 위너 강승윤 "진우·승훈·민호 손잡고 인사드릴 것" 자필 소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0 1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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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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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1NThL0C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위너(WINNER)의 강승윤 2023.3.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0/NEWS1/20241220174635671qouu.jpg" data-org-width="1400" dmcf-mid="4aemEQGk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0/NEWS1/20241220174635671qo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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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위너(WINNER)의 강승윤 2023.3.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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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tjylophF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위너 강승윤이 자필 편지로 전역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QZgSIiFOu5" dmcf-ptype="general">강승윤은 지난 19일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자필 손편지를 올리며 "우리 인서(팬덤명), 무더운 여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채로 겪어보지 못한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치열했던 1막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안고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적었다.</p>
          <p dmcf-pid="x5avCn3IzZ"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분도 그러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저 또한 여러분 앞에 이렇게 긴 시간 저를 못 보여드린 것이 처음이라 우리가 그 시간만큼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잊을만하면 찾아왔다"면서 "하지만 군 생활 중에도 정해진 시간마다 매번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매일 안도하며 발전적인 군 생활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p>
          <p dmcf-pid="yn3Pf5aVuX" dmcf-ptype="general">이어 "위버스를 비롯한 위문편지, SNS 등 하루도 거르지 않는 그 꾸준한 응원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에게 보인 모습만큼 웃으며 버텨내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서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을 많이 마주하며 제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게 해준 하나의 빛은 오로지 당신들이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WO8Ag2loU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여러분과 위너가 지금까지 헤쳐 나온 아픔들, 그것을 이겨냈던 그 경험들이 제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었던 것 같다"며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군인이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전우들에게 사랑받는 군인이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YI6caVSgzG" dmcf-ptype="general">강승윤은 "여러 경험을 통해서 벼려지고 한층 더 단단해진 제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만큼이나 저도 기대가 된다"며 "조금의 일상을 만끽한 뒤에 당분간은 빠른 컴백을 위해 스케치를 포함한 24년 목표했던 10곡 정도를 완성하고 새로운 더 좋은 음악들을 작업하는 데에 열중할 계획입니다만 기다리실 여러분을 위해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얼굴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p>
          <p dmcf-pid="GCPkNfvaz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잠깐이라도 얼굴 비추고 싶었지만 멤버들 없이 저 혼자 들뜨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진우 형, 승훈이 형, 민호랑 손잡고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리겠다, 꽃신 신겨주겠다"며 그룹 컴백도 약속했다.</p>
          <p dmcf-pid="HAqJMUDxUW" dmcf-ptype="general">강승윤은 지난 19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위너 멤버 김진우, 이승훈이 앞서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현재 송민호는 대체 복무 중이다.</p>
          <p dmcf-pid="XcBiRuwMuy"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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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