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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룰 싹 뜯어고친 '미스터트롯3'…마스터 영탁 "5년 전 긴장감 다시 느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9 1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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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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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jPSwFA8je"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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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vApH4TN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IZE/20241219165312370jjjq.jpg" data-org-width="600" dmcf-mid="3UwqtxHE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IZE/20241219165312370jjj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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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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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tCVuiFOAM" dmcf-ptype="general">
           <p>'미스터트롯'이 시즌3에서 트로트라는 장르만 빼고 싹 바꿔 돌아온다. 나이 제한 폐지, 일본 진출 특전, 블라인드 오디션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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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eYIuwMox" dmcf-ptype="general">1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민병주 CP, 김주연 PD, 붐, 이경규, 장윤정, 김연자, 진성, 장민호, 영탁, 안성훈, 박지현이 참석했다. '미스터트롯'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의 트로트 스타를 대거 배출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p>
          <p dmcf-pid="BOL5vbIiNQ" dmcf-ptype="general">김주연 PD는 "선배 마스터와 국민 마스터 두 부류로 심사를 나눴다. 두 집단의 생각이 정말 많이 달랐다. 이것으로 인해 다양성이 많이 보여서 만족스러웠다"라며 "현역부의 도입도 있다. 시즌을 많이 하다 보니 '미스터트롯' 참가자로 도전하는 현역 가수들이 많아졌다. 저희는 좋았다. 하지만 인원이 많다 보니 새 얼굴을 찾는 입장에서 이것이 약점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모든 배경을 없애고 목소리만 듣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트로트만 빼고 모든 걸 바꾸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p>
          <div dmcf-pid="bmiXlqsdoP" dmcf-ptype="general">
           <p>총 101팀의 트로트맨이 참가하는 마스터 오디션은 마스터들로부터 받은 하트 개수에 따라 본선 라운드 진출이 결정되는 '미스터트롯' 첫 번째 예선 무대다. 올하트를 받으면 본선으로 직행하는 종전의 규칙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마스터들이 두 집단으로 나뉘어 심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쪽 마스터 집단에서 과반수를 얻어야 한다는 규정이 추가됐다. 한쪽 마스터 군단에 올하트를 받아도, 다른 마스터 군단에서 과반의 하트를 받지 못하면 즉시 탈락하게 된다. 김주연 PD는 이에 대해 "심사 기준을 엄격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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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haFW2loj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IZE/20241219165313826smix.jpg" data-org-width="600" dmcf-mid="pEHefkbY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IZE/20241219165313826sm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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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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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MzknvRug8" dmcf-ptype="general">
           <p>또 다른 변화는 현역부 X의 등장이다. 현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중 본인의 선택으로 현역부 X를 자처한 참가자들이 이 부서에 배정됐다. 이들은 기존에 본인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거나, 전혀 다른 스타일의 노래에 도전하는 등 편견 없이 오직 노래로만 심사받고 싶다는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현역부 X는 참가자들의 얼굴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블라인드 상태로 오디션을 진행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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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3l4zL0Cg4" dmcf-ptype="general">마스터로 '미스터트롯'의 전 시즌에 출연한 장윤정은 "'미스터트롯'과 햇수로 6년을 함께하고 있다. 많은 분이 아직도 참가자들이 있겠느냐고 말한다. 저 역시 있을까 했는데 있다"라며 "선배 마스터 군단의 활약을 보면서 '심사는 이렇게 하는 거였지'라는 초심을 다시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Vn2sjHLKjf"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이 배출한 간판스타이자 시즌3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는 영탁은 "제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지 벌써 5년 가까이 됐다. 경연에 참여할 때의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 저도 긴장감을 다시 느끼게 됐다. 그 마음가짐과 임하는 자세가 어떤지를 공감하기 때문에 매 순간 준비한 거 실수를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심사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f6pNeCP3gV" dmcf-ptype="general">또 다른 '미스터트롯' 간판스타 장민호는 "더 이상 나올 아마추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저렇게까지 숨어 있다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능력 있는 분들이 많이 참가했다"라며 "'미스터트롯' 하면서 숨겨진 명곡이 많이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노래가 새롭게 조명받을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46pNeCP3g2" dmcf-ptype="general">시즌1 우승자 임영웅, 시즌2 우승자 안성훈을 잇는 세 번째 트로트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하는 '미스터트롯3'. 이를 위해 장르 빼고 싹 바꿨다는 제작진의 바람대로 '미스터트롯3'를 통해 대한민국을 흔들 새 트로트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미스터트롯3'는 오늘(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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