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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터트롯3’ 제2의 임영웅은? “더 객관적” 확 갈아엎었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4-12-19 15:23: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k578yjJ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M4EhZg2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en/20241219152328162fyfo.jpg" data-org-width="1000" dmcf-mid="qheAOGnb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en/20241219152328162fy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R8Dl5aVi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en/20241219152328424qriu.jpg" data-org-width="1000" dmcf-mid="BRMNmWJq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en/20241219152328424qr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0Z6iEKG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en/20241219152328658oweo.jpg" data-org-width="1000" dmcf-mid="bFW2MN7v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en/20241219152328658ow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figcaption> </figure> <p dmcf-pid="fLRIYpEQiK"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4P2AOGnbib"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3'가 확 달라져 돌아왔다.</p> <p dmcf-pid="8P2AOGnbLB" dmcf-ptype="general">12월 19일 오후 2시 TV조선 ‘미스터트롯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민병주CP, 김주연PD를 비롯해 장윤정, 붐, 이경규, 김연자, 진성, 장민호, 영탁, 안성훈, 박지현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dmcf-pid="6KuichQ0iq"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3’는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압도적 스케일, 전격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dmcf-pid="PnMOW0kPiz" dmcf-ptype="general">민병주 CP는 예능계 대부인 이경규를 마스터로 모신 것을 지난 시즌들과의 큰 차이점으로 꼽았고, 김주연 PD는 "마스터들을 두 부류로 나눠봤다. 심사도 엄격하게 하고 잣대도 높이기 위해 마스터들을 나눴는데 지난 시즌 상위 입상자들과 무대에 서봤던 선배 마스터들, 그리고 기존 심사했던 국민 마스터들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눠서 심사방식을 보고 싶었다. 그 두 집단의 생각이 달랐고 이것 때문에 프로그램 합격이나 불합격, 구성이나 다양성이 보인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연 PD는 "현역부 X의 도입도 있었다. 현역 가수들이 많아져서 우린 좋았다. 트로트 시장도 활성화되고 틀도 많아졌다. 근데 그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다보니 새 얼굴을 찾는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진정성이 뭘까란 생각 때문에 목소리만 들어보자는 차원에서 목소리만 듣는 코너도 신설했다. 나이제한 폐지 등 모든 걸 트로트 빼고 다 바꿔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IDtqPYcR7" dmcf-ptype="general">벌써 6년째 '미스터트롯' 시리즈와 함께해오고 있는 장윤정은 "많은 분들이 아직도 사람이 있느냐고 하는데 나도 매 시즌 이 자리에 오면서 '있을까?'란 마음으로 오는데 있더라"며 "마스터 군단이 두 팀으로 나뉘었다. 5년동안 심사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방송이나 외적인 것들까지 생각하면서 심사하고 있더라. 선배 마스터들의 활약이 대단해서 '아 맞다 심사를 이렇게 하는거였지'라는 초심을 다시 다질 수 있었던 시즌이다.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p> <p dmcf-pid="xCwFBQGkLu" dmcf-ptype="general">붐은 "이보다 완벽한 퍼포먼스 보여주는 친구가 있을까? 있다. 보면서 감동 받는 친구들도 있었다. 무대를 완전히 즐기고 스타성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참가했다. 그리고 이경규 마스터가 최대한 욱 올라오지 않게끔 보필하면서 즐기고 있다"고 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yXTKQgUlMU" dmcf-ptype="general">또 김연자는 "선배 가수로서 영광스럽고 또 다시 스타가 탄생하는 자리에 같이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고, 진성은 "노래한지 수십년 됐지만 노래하는 친구들을 봤을 때 기성 가수 입장에서 반성을 하게 됐다. 무대를 오래하게 되면 무대 끝났을 때 최선을 다한 건지 후회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젊은 친구들을 보면 사생결단 스타일로 노래를 하니까 저런 점은 우리가 배워야겠다 생각한다. 그래서 5천만 국민의, 노래를 사랑하는 자원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번에 '미스터트롯3'를 통해서도 분명히 세계를 대표하는 가수가 탄생하지 않을까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Wp5PnD9Hep"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장윤정은 현역부X에 주목해달라 당부했다. 장윤정은 "어떻게 무대를 풀어나가는지 주목했으면 좋겠다. 두 팀으로 마스터가 나뉘어 더 객관적으로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나이 제한이 없어져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오디션인지 쇼인지 방송적으로도 너무 흥미롭고 오디션의 긴장감을 가져가면서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붐은 "나이 제한이 많이 풀렸다. 그 분들의 열정이 그래도 비춰져 감동도 받고 반성도 하게 되고 볼거리의 범위가 넓어졌다. 나 역시도 무대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무대를 즐겼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진성은 차별화된 점에 대해 "노래에 초점이 맞춰졌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많구나 생각한다. 근데 노래를 할 때 본인 인생의 철학을 갖고 노래를 할까 안할까를 선배 입장에서 보게 된다. 노래는 도낀개낀이다. 종이 한 장 차이다. 근데 종이 한 장 차이에는 인생을 좌지우지할만한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했고, 김연자는 "차별화가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항상 열심히 한다. 그래서 여기 올 때마다 기대감을 갖고 오는데 올해도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p> <p dmcf-pid="Yz3Ras41L0"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3' 비밀병기 이경규의 마스터 합류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목. 영화 '복면달호'를 만들어 트로트 열풍을 이끈 이경규는 "내가 '복면달호'를 만들지 않았다면 '미스터트롯'도 없었다.직접 현장에서 보니까 즐겁기도 하고 힘든 프로다. 내가 뒷담화는 잘하는데 심사평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곤욕스럽고 너무 힘들었다. 녹화하면서도 '이 젊은 친구들이 열정을 갖고 하는구나.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이렇게 힘든 프로는 처음이다. 내게 도전이다"고 녹화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민병주 CP는 "이경규가 트로트 자료를 이만큼 뽑아놓고 공부하더라. 이틀 연속 새벽 3시반에 녹화가 끝났는데 단 한 번도 텐션을 잃지 않은 유일한 분이셨다. 우리도 놀랐고 본인도 놀랐을 것이다"며 감탄했다.</p> <p dmcf-pid="GP2AOGnbe3" dmcf-ptype="general">선배 마스터들도 마스터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현역부도 했고 마스터로도 함께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보여지지 않았던 현역부의 활약이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나올 아마추어 분들이 없는데'란 생각으로 나오는데 진짜 어디서 저렇게까지 오래 숨어있다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능력있는 분들이 많더라. 그리고 나같은 경우 '미스터트롯'을 계속하면서 알려지지 않았던 히트곡들이 나오면서 내 노래가 많이 알려졌다. 또 다른 새로운 노래가 나올까? 출연자들이 알지 못했던 노래들을 불러서 또다시 새롭게 만들어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확실히 '미스터트롯'이란 무대가 그들의 힘을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무대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HVqoDvRuLF" dmcf-ptype="general">영탁은 "경연을 함께할 때의 긴장감이 생생하다. 그렇다보니 그 무대에 섰을 때 못지않은 긴장감을 갖게 되더라. 이유는 그 마음가짐, 임하는 자세가 어떤지를 너무 공감하기 때문에 제발 매 순간 실수 안했으면 좋겠다, 준비한 거 온전하게 잘하고 가셨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응원과 마음졸임이 공존하는 심사를 같이 하고 있다. 근데 다행히도 너무 많은 참가자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는 어떤 참가자 분의 팬이 됐다. 그분이 좋은 경연 또 좋은 결과로 끝마쳐주시길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바이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X3X8JkbYdt"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은 "시즌1과 시즌2에 참가했던 참가자로서 아직도 마스터 석에 있거나 아니면 무대에 있거나 같은 공간에 있는 것 같아 늘 떨리는 마음으로 마스터석에서 심사하고 있다. 박지현과는 심사보다는 전 기수 선배로서 참가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를 보고 긴장을 풀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TOP7이 되면 그룹으로 활동한다. 비유를 하자면 군대처럼 친해진다. 많은 동료들이 생겼으면 좋겠고 한 곡을 위해 수 백번 불렀을텐데 실수없이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박지현 역시 "전 기수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고, 심사는 또 정확히 해야 하지 않나. 소중한 한 표니까. 그래도 좀 더 실수가 없었던 분, 더 잘했던 분한테 표가 가야 되니까 그런 부분은 그렇게 하고 있다. 보면서 나도 더 배우고 있다. 참가자들을 보면서 배우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고 그 노래 하나 갖고 그 포인트 같은 걸 연습했을 걸 생각하면 찡하기도 하면서 많이 배우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Z0Z6iEKGM1" dmcf-ptype="general">심사 기준도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 장윤정은 심사 기준에 대해 "선배 마스터 때문에 떨어진 분도 있었다. 의견 차이가 몇 번 있었다. 중간쯤 갔을 때 왜 저러는 거야 눈빛이 양쪽에서 오갈 정도로 뜻이 달라 그걸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안성훈은 선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지현은 "실수를 안하시면 된다. 긴장도 안하시고 무대를 잘하신 분한테 표를 줄 것이다. 파격적이고 재밌는 무대도 많았어서 그 현장감을 시청자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5utxorVZL5" dmcf-ptype="general">김연자는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어느 무대든 능수능락한게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보고 있다"고, 진성은 "진정성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 그걸 엿보지 않을 수가 없고 거기에 사실 노래가 다 고만고만 한 것 같지만 그 고만고만 속에서 더 특색이 있고 마음이 좀 끌리는 친구들이 있다. 어차피 글로벌 스타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한 가지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봐야한다. 내가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매력은 어느 정도 있다. 이런 것도 굉장히 귀중한 것이다. 심사의 기본적인 걸 장단점을 콕 집어 말하기 부담스럽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팬덤이 형성돼 있다. 팬덤에게 싫은 소리를 듣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밥벌이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내 나름대로 규격은 있다. 규격대로 움직이겠다"고 전했다. </p> <p dmcf-pid="1rAXUfvaiZ" dmcf-ptype="general">영탁은 "실수를 최소화하고 무대를 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 음악, 나아가 트롯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되어있나. 그런 부분들이 '미스터트롯3'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이어아겠다"고 각오를 드러냈고, 장민호는 "심사기준이 어렵다. 잘하는 사람한테 하트가 간다. 어떻게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무대에 올라가면 연습 때 잘했다가 본 무대 올라가서 연습의 10%도 못 보여주는 분들이 많다. 그게 큰 오디션의 중압감인데 그 중압감 조차도 본인의 무대를 만들 수 있고 완벽하게 긴장을 줄여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분에게 하트를 준다. 결국엔 그런 분들이 그 무대에서도 잘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 나 역시 굉장한 긴장도를 갖고 오디션에 임했던 기억이 있다. 긴장을 최소화하고 준비한 걸 잘 보여준 분께 좋은 점수가 갈 것이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thr3bxHEeX" dmcf-ptype="general">제2의 임영웅은 누가 될까. 12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에서는 트롯 황제를 꿈꾸는 101팀의 불꽃 튀는 서바이벌이 공개된다. 데뷔 21년 차 신동부터 재야의 고수까지 총출동한다.</p> <p dmcf-pid="FP2AOGnbRH"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3M4EhZg2d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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