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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형묵 “부친상 당일 촬영, 가슴 아픈 심경 연기에 이용하며 자괴감”(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8 23: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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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233136617xbru.jpg" data-org-width="640" dmcf-mid="UUwG3uwM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233136617xb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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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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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233136845gwst.jpg" data-org-width="640" dmcf-mid="u2imvYiB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233136845gw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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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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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O5uBOJn3"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bOCtzKCnnF" dmcf-ptype="general">배우 김형묵이 부친상 당일 촬영을 하며 느낀 자괴감을 고백했다. </p>
          <p dmcf-pid="KjcT53c6nt" dmcf-ptype="general">12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94회에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946NrI6Fi1" dmcf-ptype="general">이날 김형묵은 본인이 '스마트 엘리트 양아치' 캐릭터로 자주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후유증이 없냐는 질문에 "사실 없을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상관이 있더라. 2022년 제가 (악역으로) 1년 내내 촬영을 했다. 아침에 건강관리를 위해 꿀을 먹는데 잘 안 따지잖나. 뜨거운 물 해서 따면 되는데 '아잇 빌어먹은 이 십원짜리'라고 순간 하게 되더라. 놀랐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2QMkISMUM5" dmcf-ptype="general">이어 "작은 스트레스 하나에 굉장히 민감해진다"며 "최근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날 촬영을 했다. 바로 지방에 내려가 촬영해야 하는데 아버님 돌아가신 순간 너무 가슴 아파서 정신이 힘든데 '배역이 이런 느낌이겠구나'하면서 이걸 이용하더라. 그걸 직업적으로 사용하는 저 자신에게 자괴감 들면서 이런 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VV4gDs41eZ" dmcf-ptype="general">김형묵은 "악역 연기할 때 욕하고 마음껏 하는데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니 쾌감도 있지만 조심해야 하는 것 같더라. 사람 만나는 것도 조심해야 하고 기분이 다운된다"고 밝혔다. </p>
          <p dmcf-pid="fJnsTGnbdX"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42foEmf5i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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