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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담비, 딸 가진 엄마 된다…"모든 게 남편 이규혁 닮았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8 2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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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215402113dqtw.jpg" data-org-width="600" dmcf-mid="FXo8fPYc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215402113dq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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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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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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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손담비가 딸 엄마가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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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손담비는 18일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공개! 따봉이 성별은? 젠더리빌 파티'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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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재 임신 중인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태명 따봉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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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남편 이규혁에게 "딸이면 좋겠냐, 아들이면 좋겠냐"고 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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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규혁은 "둘 다 좋다"고 했다가 "솔직히 아들이었으면 좋은 게 방목형으로 편안하게 키울 수 있지 않겠나. 외출할 때 나랑 똑같이 옷 입혀서 데리고 다니는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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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손담비가 "아들이 아니면 실망할 거냐"고 하자 "아니다. 딸은 더 소중하다"면서 "내가 더 공부해야겠지"라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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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규혁은 따봉이의 성별이 딸인 걸 확인하고 혹시나 딸이 손담비가 아닌 자신을 닮을까 괜히 미안해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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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손담비는 "딸인 걸 안 순간 기뻤다"면서 "제가 순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면서 따봉이를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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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이규혁이 "딸인 게 너무 행복하다. 우려되는 부분은 나의 딸이 날 닮을 수 있다는 거다. 조금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저는 모든 게 오빠를 닮았으면 좋겠다. 저보다 오빠가 훨씬 괜찮은 사람이라"라고 이규혁을 치켜세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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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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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혼 2년 만에 임신한 그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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