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장동민 딸 지우와 김준호 아들 은우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펜싱선수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정우를 데리고 장동민의 원주 집으로 찾아갔다.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정우, 장동민의 딸 지우와 아들 시우가 처음 만났다. 지우가 “은우 오빠 안녕”이라고 인사하자 은우도 “지우야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지우는 “은우 오빠 내 이름은 장지우야, 오빠 이름은 뭐야?”라며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은우는 부끄러워하다가 “악수하자”며 먼저 악수로 친근감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그래도 오빠가 먼저 다가간다”며 웃었고 최지우는 “용감하게 다가가서 악수를 하자고 한다. 역시 오빠”라고 했다. 김준호도 “은우가 악수하는 것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놀랐다.
또 은우는 지우가 넘어지자 “괜찮아? 일어나”라며 챙겨줬다. 은우가 “괜찮아?”라고 묻자 지우는 “응, 나는 씩씩해”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저 날 은우가 지우를 잘 챙겼다”고 했다.
그런 은우에게 지우는 “윙크해봐. 이렇게”라며 윙크를 해서 갑자기 플러팅 분위기를 만들었다. 은우와 지우의 다정한 모습에 “여동생이 있어야겠다. 은우가 원한다”는 반응이 나오자 김준호는 “저는 묵비권”이라며 입을 닫았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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