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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드러머 기행] 최종범, 세션드럼 및 리드보컬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8 17:4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현철, 박진영, 손태진 등 많은 가수 세션 및<br>여러 음악예능 하우스밴드 활동 <br>50편 넘는 뮤지컬 세션까지 <br>초교 1학년 때부터 노래, 마이클 잭슨 영향 <br>롤모델은 비니 콜레이유타, 존 로빈슨, 오마 하킴<br>메인드럼 로저스,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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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성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74108485urip.jpg" data-org-width="600" dmcf-mid="GDHdhqsd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74108485ur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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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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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드러머 겸 보컬리스트 최종범(38)은 김현철, 박진영, 황성제 BJJMUSIC &amp; FRIENDS 및 엠넷 '슈퍼스타K 6'를 비롯해 JTBC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KBS2 '골든걸스', MBN '우리들의 쇼10' 하우스밴드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손태진 밴드 드럼 및 장효석의 '슈퍼브라스' 밴드에서 리드보컬과 드럼을 맡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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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MEzLydzlQ" dmcf-ptype="general">
           <p>최종범이 드럼과 보컬의 영역을 무리없이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건 마이클 잭슨의 영향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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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UQTKjzTCP" dmcf-ptype="general">
           <p>1986년 경기도 구리에서 태어난 최종범은 사촌 형들 영향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마이클 잭슨을 접했고, 이때부터 마이클 잭슨을 흉내내기 시작했다. 초등학생이 따라하기엔 매우 어려운 마이클 잭슨이지만 최종범은 포기하지 않고 그의 노래와 춤을 카피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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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uxy9Aqyy6" dmcf-ptype="general">
           <p>드럼은 이보다 훨씬 늦은 18살 때부터 시작했다. 남들보다 늦게 배웠지만 이러한 보컬과 리듬 역량으로 빠르게 실력이 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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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7MW2cBWC8" dmcf-ptype="general">
           <p>최종범은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과에서 드럼을 전공했다. 동아방송예대 재학 당시 그의 드럼 우상은 비니 콜레이유타다. 프랭크 자파, 칙 코리아, 스팅 등 당대의 많은 음악가들과 연주한 비니 콜레이유타의 드럼을 보고 "도저히 인간으로 생각되지 않을 만큼 놀랍고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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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YqDtMXDv4" dmcf-ptype="general">
           <p>이후 직업 연주자로서 드럼 세션 활동을 하며 존 로빈슨 주니어, 오마 하킴 등으로 롤모델이 바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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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GBwFRZwvf" dmcf-ptype="general">
           <p>최종범은 2007년 리아 밴드로 세션 드러머로 데뷔했다. 이어 2009년 입대해 경찰교향악단(경찰악대)에서 복무했다. 100인조 오케스트라 규모의 경찰악대에서 드럼을 맡아 2011년 전역 때까지 많은 공연 및 행사에 참여했다. 비록 군 복무의 일환이었지만 경찰악대에서 소화한 많은 레파토리는 이후 드럼 연주자로서 최종범을 업그레이드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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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9n5Pmf5WV" dmcf-ptype="general">
           <p>경찰악대 제대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 드럼 전임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때 집필한 교본이 '드럼 트레이닝'이다. 훌륭한 드러머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연습 및 프로들의 연습방법, 그리고 합주를 위한 4곡의 앙상블 파트보를 실었다. 특히 밴드가 모이기 전에 혼자 연습할 수 있는 앙상블 MR이 포함돼 주목받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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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2L1Qs41T2" dmcf-ptype="general">
           <p>2012년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을 시작으로 '그날들', '인 더 하이츠', '조선 삼총사', '아보카토',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약 50여 편 이상의 뮤지컬 세션에 참여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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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종범의 메인 드럼은 로저스(Rogers)이며, 공연 세션 땐 야마하(Yamaha) 메이플 커스텀을 사용한다. 스네어는 DW, 심벌은 질지언. 집에선 롤랜드 VAD706 전자드럼으로 연습하고 있다. 스틱은 가요 세션 땐 프로마크, 밴드 공연 땐 베이터 스틱을 사용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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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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