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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우민호 감독 “‘하얼빈’ 혼란의 시대 관통하는 국민에 위로되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8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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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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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9Fyc5aV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민호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163210046acvj.jpg" data-org-width="650" dmcf-mid="1dAdBauS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163210046ac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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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민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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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4UHw3c6nf"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dmcf-pid="0MbFCzmedV" dmcf-ptype="general">'하얼빈' 우민호 감독이 "우리 영화가 관객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 소망했다.</p>
          <p dmcf-pid="pB5SNHLKL2"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은 12월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비상 계엄과 그로 인해 이어진 탄핵 정국 속에서 작품을 개봉하는 소회를 전했다.</p>
          <p dmcf-pid="U9Fyc5aVe9" dmcf-ptype="general">이날 우민호 감독은 "제 이전 작품은 주로 악인을 다루거나, 근현대사를 비판했다"면서 "'하얼빈'은 3년 전부터 준비한 작품이자 처음으로 이 나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uWrgfEKGLK" dmcf-ptype="general">이어 "안중근 장군은 거사 당시 30세셨다. 다른 독립군들도 마찬가지"라며 "그 젊은 분들이 그렇게 헌신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죄송스러웠다"며 울컥했다.</p>
          <p dmcf-pid="7d2pSbIiR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영화가 관객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비록 혼란의 시대를 관통하고 있지만 반드시 이겨낼 거라고 믿고,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n47y2lodB"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qWrgfEKGRq"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p>
          <p dmcf-pid="BkdftMXDe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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