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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상간녀 소송' 아옳이, "막상 헤어지려니…이별 못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8 15: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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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아옳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55518993qthq.jpg" data-org-width="600" dmcf-mid="ygW9KI6F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55518993qt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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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아옳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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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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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인플루언서 겸 모델 아옳이(김민영)가 명품 가방을 정리하겠다며 '이별'을 선언했지만, 막상 떠나보내려 하자 끝없는 애착으로 혼돈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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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7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는 '안 쓰는 명품가방들 팔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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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영상에서 아옳이는 명품 가방과의 이별을 결심했지만, 정리 대신 또 다른 가방들과 운명 같은 만남을 이어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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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옳이는 최근 자신의 드레스룸이 "터질 지경"이라며 정리 결심을 밝혔지만, 각 가방마다 담긴 애착과 사연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블루 컬러 샤넬 가방 두 개를 두고 "이 중 하나는 보내야 한다"며 선택을 고민했지만,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핑크 웜톤만 고집해서 손이 잘 안 간다"면서도 가방을 손에 쥐고 "너무 예쁘다"를 반복하며 이별을 망설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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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아옳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55520310chmr.jpg" data-org-width="600" dmcf-mid="XGuJd5aV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55520310ch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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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아옳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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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추억이 깃든 가방들에 대한 애정도 빼놓을 수 없었다. 처음 선물 받았던 프라다 핑크 사피아노 가방과, 한정판이라는 이유로 영입했던 루이비통 가방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줘야 할 것 같다"면서도 놓지 못하는 미련을 드러냈다. 특히 에르메스 가방과의 작별을 고민하던 아옳이는 "이건 2세에게 물려줘야 할 가방"이라며 뜬금없는 미래 계획까지 세우며 끝내 이별을 포기하는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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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아옳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55521673tzzl.jpg" data-org-width="600" dmcf-mid="ZDGagpEQ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poHankook/20241218155521673tz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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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아옳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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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서 아옳이는 명품 가방을 팔기 위해 중고 거래 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새로운 가방들을 보자마자 쇼핑 욕구가 폭발하며 드레스룸 정리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세 개 팔고 세 개 사면 정리 아닌가요?"라는 명언과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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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옳이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죽어 있던 쇼핑 욕구가 살아났다"며 다시 한번 명품 가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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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아옳이는 카레이서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지만,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특히 아옳이는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서주원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에서 상간녀와의 스킨십이 발생했다고 폭로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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