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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형수 뚱뚱한데 잽싸네" 시동생 막말에도…남편은 "네가 예민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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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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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uXGY4TNB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oneytoday/20241217192208661qmba.jpg" data-org-width="549" dmcf-mid="F3ZHG8yjq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oneytoday/20241217192208661qmb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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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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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lCIzmeq9" dmcf-ptype="general"><br>시댁 식구들의 막말과 그런 행동을 옹호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는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p>
          <p dmcf-pid="U2p3Fe5rfK"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학원을 운영 중이라는 46세 여성 A씨가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과 상담했다.</p>
          <p dmcf-pid="uoQ68rVZqb" dmcf-ptype="general">A씨는 "시댁에서 저를 막 대하고 막말까지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보통 사람들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너만 예민하게 군다'고 제 탓을 한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7K3t1MXDVB" dmcf-ptype="general">시댁 식구 중 막말이 가장 심한 사람은 시동생이라는 A씨는 "상견례 자리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제게 인사도 안 했다"며 "사진 찍을 땐 '뚱뚱한 사람 옆에 서야 잘 나온다'고 말하며 제 옆에 서기도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PBz7ophVq" dmcf-ptype="general">A씨는 또 평소 시동생이 "형수 뚱뚱한데 잽싸네", "요즘은 돈 잘 벌고 능력 있는 사람은 다 날씬하다" 등 인신 모독 수준의 막말을 한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qR2KbjzT2z" dmcf-ptype="general">이런 막말을 남편은 유머로 받아들인다고 토로한 A씨는 "자기 동생은 농담한 건데 예민하게 반응한다며 되레 저한테 뭐라고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BAdRMCP3f7" dmcf-ptype="general">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가족이 아니라 남이었으면 벌써 경찰에 신고당할 일"이라고 했다. 서장훈 역시 "남편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 거냐"며 분노했다.</p>
          <p dmcf-pid="boQ68rVZfu"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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