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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재판 출석 "녹취록 듣고 혼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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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e458rVZ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우은숙 유영재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today/20241217184004488avnn.jpg" data-org-width="600" dmcf-mid="UCnBLWJq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today/20241217184004488av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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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은숙 유영재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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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71rtRZwd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편 유영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섰다. </p>
          <p dmcf-pid="qEoKgGnbe1" dmcf-ptype="general">선우은숙은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에서 열린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p>
          <p dmcf-pid="BHlLSKCnn5" dmcf-ptype="general">이날 선우은숙은 공판에서 "유영재와 한차례 협의 이혼하기로 하고 서류를 제출했다가 취하를 고민한 적 있는데, 언니에게 강제 추행 피해 사실을 들었다. 언니가 '이번엔 취하하면 안 될 것 같아 들려줘야겠다'며 유영재와 녹취록을 들려줬다"고 말했다.</p>
          <p dmcf-pid="byx0MCP3RZ" dmcf-ptype="general">이어 "녹취록을 듣고 너무 충격이 컸고 혼절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며 "녹취록에서 유영재는 '은숙씨가 알면 안되지'라고 말했다. 정당한 일이라면 이 사람이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 거라고 보고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KS6tPs41nX" dmcf-ptype="general">선우은숙에 따르면 친언니는 이번 사건으로 체중이 6㎏나 빠졌으며,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유영재가 자신과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고 폭로했다.</p>
          <p dmcf-pid="9vPFQO8teH" dmcf-ptype="general">유영재는 지난해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언니는 지난 10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유영재가 아무 말도 없이 가슴을 비틀었다", "갑자기 나를 뒤에서 꽉 끌어안았다", "알몸으로 나와 성기와 고환을 들어 올렸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UA4c1NfiG" dmcf-ptype="general">유영재는 혐의가 불거진 후부터 현재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p>
          <p dmcf-pid="VGeudSMUJY" dmcf-ptype="general">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한 뒤 6개월 만인 올해 4월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이혼 보름 만인 23일 유영재가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을 결심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별개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p>
          <p dmcf-pid="fBwxrpEQeW" dmcf-ptype="general">한편, 유영재의 다음 공판 기일은 24일 오후에 진행된다. </p>
          <p dmcf-pid="4WMpRhQ0J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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