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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국민 가수’ 인순이, ‘이은지의 가요광장’ 출연…”인생은 한 길이 아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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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KudSMU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제공: 스타잇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bntnews/20241217183703647lrjg.jpg" data-org-width="680" dmcf-mid="pnJQw0kP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bntnews/20241217183703647lrj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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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제공: 스타잇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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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는 12월 디너쇼를 앞두고 있는 ‘국민 가수’ 인순이가 라디오에서 명언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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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3nMmUDx1q" dmcf-ptype="general">인순이는 오늘(17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의 코너 ‘가광초대석, 누구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이은지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p>
          <p dmcf-pid="qIbUelxp5z" dmcf-ptype="general">이날 DJ 이은지는 인순이에게 “제가 ‘골든걸스’ 정말 재밌게 봤어요”라며 말문을 텄다. 이에 인순이는 “저도 지금 어쩌다 한 번씩 보면 지금 봐도 재미있더라고요.”라며 “(‘연예대상’에서) 저희 신인상 받았잖아요. 세상에, 이 나이에 신인상이라니. 데뷔한 지 47년 만에. 어릴 때도 못 받았던 그 신인상을”이라며 감격스러웠던 심경을 털어놨다.</p>
          <p dmcf-pid="BCKudSMU57" dmcf-ptype="general">이에 이은지가 “지금 신인상 못 받았다고 주눅들 필요가 없어요. 신인들”이라고 말하자 인순이는 “맞아요. 다른 장르로 도전하면 돼요. 인생은 한 길이 아닙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p>
          <p dmcf-pid="bh97JvRuGu" dmcf-ptype="general">이후 이은지가 이날 광고 소개로 개사해서 부른 ‘거위의 꿈’에 대한 감상평을 묻자 인순이는 “아니 사실, 이 시간에 저도 ‘거위의 꿈’ 부르려면 부담스럽거든요. 고음이라”라며 “완전 듣기 괜찮았고요. 용기도 좋았고요. 고음이 무리 없이 나와서 제가 주는 점수는 105점입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p>
          <p dmcf-pid="KzjnlbIitU" dmcf-ptype="general">“축하드려요. 인순이의 디너쇼가 열립니다.”라며 디너쇼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바꾼 이은지는 언제 하느냐고 물었고, 인순이는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30일, 31일 (디너쇼) 해요. 오늘 아침에도 운동하면서 댄스 연습하고. 순서 안 까먹어야 하니까. 우리는 그게 제일 문제잖아요. ‘골든걸스’도 안 까먹으려고 진짜 노력했거든요. 130을 하면 무대 위에서 80~90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130을 연습해야 하는 거예요”라며 열정적인 베테랑 가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p>
          <p dmcf-pid="9qALSKCntp" dmcf-ptype="general">이어 인순이는 “두 시간 조금 넘게 하는데, 첫 세션은 쇼적인 보여드리는 것 위주로, 그다음은 제가 불렀던 노래 여러 가지 불러 드리고, 중간에는 추억을 소환하는 올드팝을 부르고, 밥을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 하잖아요. 일어나서 놀아야죠. 식사부터 소화까지 책임집니다”라며 디너쇼의 매력을 어필했다.</p>
          <p dmcf-pid="2Bcov9hLZ0"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인순이는 ‘행복’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청취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기도 했다.</p>
          <p dmcf-pid="V1dPD3c6Y3" dmcf-ptype="general">‘골든걸스’ 컴백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진영이 마음이라. 진영이가 마음을 잘 먹으면 시즌 2가 될 수도 있고. 진영이가 바빠요. 하고 마음 안 먹으면 저희는 안 되는 거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은지가 “이거 어떻게 박진영 씨한테 문의를 드려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박진영에게 한 마디 해달라 하자 인순이는 “진영아, 너 지금 뭐하니? 무슨 생각 하고 있니. 진영아? 너 정신 좀 깨봐.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알아야 될 것 같아. 지금은 ‘골든걸스’를 생각할 때야. 깨어나라 박진영!”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ftJQw0kPtF"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인순이는 “고마워요. 오늘 정말 리프레시 한 토크가 진행돼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청취자 여러분, 제가 오래간만에 공연을 합니다. 많이 오셔서 저와 같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내년에 신곡 내서 열심히 방방 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오는 12월에 열리는 디너쇼 홍보 및 신년 계획까지 밝혔다.</p>
          <p dmcf-pid="4FixrpEQGt"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12월 연말 디너쇼를 앞두고 있는 인순이는 현재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2024 인순이 디너쇼’는 12월 30일, 31일 오후 7시,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p>
          <p dmcf-pid="89DNWfvaY1" dmcf-ptype="general">임재호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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