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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롯데 眞' 최유란, 뇌 전문의 됐다…15년 만에 복귀 "꿈만 같은 시간" ('조명가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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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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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camXPYcpV"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kNsZQGk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최유란(본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10asia/20241217183108693uefe.jpg" data-org-width="1200" dmcf-mid="BAbQA5aV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10asia/20241217183108693ue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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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유란(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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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26VeD3c679" dmcf-ptype="general"><br><br>1995년 미스롯데 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사과꽃 향기, 전원일기와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던 최유란이 15년 만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br><br>극 중 뇌전문의 역을 맡은 최유란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작품에 참여하다 보니 긴장도 되고 걱정도 있었지만, 평소 좋아하던 강풀 작가님과 김희원 감독님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촬영 내내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br><br>최유란은 특히 강풀 작가의 독창적인 시나리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예전부터 강풀 작가님의 웹툰을 자주 봤지만, 이번 시나리오를 통해 각 캐릭터의 매력이 생생히 살아 숨 쉬는 대본의 힘을 느꼈다"며 "왜 천재 작가라 불리는지 새삼 깨달았다"고 극찬했다.<br><br>김희원 감독에 대해서도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셨던 배우님답게 현장에서 배우들의 감정을 디테일하면서도 편안하게 끌어내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감독님만의 카리스마와 아우라 덕분에 촬영 내내 믿고 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고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으실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br><br>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앞으로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최유란은 "한 작품 한 작품에 모든 것을 담아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은다.<br><br>한편, 기묘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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