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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동거설' 유포한 형수, 1200만원 벌금형 불복…'쌍방 항소' 2심 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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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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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c1LWJq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xportsnews/20241217173359021bzxr.jpg" data-org-width="1200" dmcf-mid="3kV3aHLK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xportsnews/20241217173359021bzx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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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UktoYiB3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형수 이모 씨가 항소장을 제출했다.</p>
          <p dmcf-pid="7czgFe5r3I"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 씨에게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다.</p>
          <p dmcf-pid="zkqa3d1mFO"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지난 16일 검찰 측의 항소장 제출에 이어, 17일 형수 이 씨 측 변호인이 항소장을 제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BN0Jts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xportsnews/20241217173400473rqmh.jpg" data-org-width="460" dmcf-mid="0Fw0NXo9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xportsnews/20241217173400473rq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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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iTQO8t7m" dmcf-ptype="general">박수홍 측은 지난해 10월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과 남편이 자금을 횡령했다는 박수홍 씨의 주장이 허위라고 주장하거나, 박수홍 씨가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p>
          <p dmcf-pid="bXnyxI6F0r"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재판부는 11일 "자신에게 유리하게 여론형성 위해 이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인터넷 기사와 댓글 등을 이용해 허위사실을 더 많이 퍼뜨리려고 한 점 등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다. </p>
          <p dmcf-pid="KZLWMCP3Fw"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검찰과 이 씨 양측이 모두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 박수홍 일가의 법정 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p>
          <p dmcf-pid="9YJvPs41uD"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박수홍 친형 부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도 기소된 상황. 이들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공방 속에 있다.</p>
          <p dmcf-pid="2GiTQO8t7E"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Vyel8rVZzk"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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