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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지연 전성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0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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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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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iZ97PYc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사진제공 |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donga/20241217073023298drdf.jpg" data-org-width="1000" dmcf-mid="bcnOETe7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donga/20241217073023298dr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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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씨부인전.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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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Dqe6gUlD5" dmcf-ptype="general">
            임지연이 또 한 번 최강자 자리에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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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wBdPauSsZ" dmcf-ptype="general">그는 주연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통해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장악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frbJQN7vIX" dmcf-ptype="general">임지연의 사극 재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옥씨부인전’은 지난달 30일 4.2%(닐슨코리아)로 출발해 15일 4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14일 밤 대통령 탄핵으로 뉴스 특보가 방송되면서 한 차례 결방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세를 거듭해 눈길을 끈다. </p>
          <p dmcf-pid="4cuxfn3IwH" dmcf-ptype="general">이는 임지연의 ‘원맨쇼’에 가까운 열연으로 드라마까지 인기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8k7M4L0CsG" dmcf-ptype="general">기구한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구덕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에서 임지연은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가 아씨 옥택영으로 신분을 위장해 살아가는 인물을 맡았다. </p>
          <p dmcf-pid="6eGBp4TNOY" dmcf-ptype="general">조선 시대 최하층의 천한 노비부터 양반가 정실부인까지 거칠고 억척스러운 캐릭터와 단아하고 기품 넘치는 인물을 동시에 연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
          <p dmcf-pid="PdHbU8yjmW" dmcf-ptype="general">덕분에 최근 화제성 조사회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순위에서도 전체 TV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가운데 ‘옥씨부인전’이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QJXKu6WAOy" dmcf-ptype="general">이는 동시간대 방송 중인 경쟁작 ‘열혈사제2’와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까지 모두 제친 결과다. </p>
          <p dmcf-pid="xL1VqxHEIT" dmcf-ptype="general">임지연도 마찬가지다. 주지훈, 정유미, 공유, 서현진, 유연석, 차은우 등과의 화제성 경쟁에서 두 배가 넘는 수치(4.12%)를 보이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p>
          <p dmcf-pid="y1LIDydzIv" dmcf-ptype="general">임지연이 해당 부문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건 ‘제2의 전성기’를 맞게 해준 2022년 ‘더 글로리’ 이후 2년 만이다. </p>
          <p dmcf-pid="WtoCwWJqwS"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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