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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동엽은 알고 있다 “배두나 연애 안 걸려” 의미심장 미소 (짠한형)[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05: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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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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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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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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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배두나가 공개 열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12월 16일 웹 예능 '짠한형'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의 배두나, 이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데뷔작 '가족계획'을 통해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수현에게 "회사에서 당부하는 것이 있을 것 같다"고 궁금해했다.
 이수현은 "열애"라고 언급하며 "사실 모솔이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그런 건 얘기 안 하는 게 좋다. 방송 나가고 나면 댓글에 '그럼 난 뭐였어?'라는 글이 올라온다"고 농담했고, 이수현은 "미안해, 난 아니었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공개 연애 장점이 없다고 단호히 밝히며 "없지 않아요 선배님?"하고 신동엽을 바라봤다. 신동엽은 "입장이 좀 다를 수 있다"고 당황하며 "배우들은 자의적인 공개가 아니라 좀..."이라고 말했다.
 배두나는 "배우들은 여러 가지 역할을 맡아야 하고, 사생활 말고도 어떤 사람을 내 옆에 각인시키는 것 자체가 직업적으로 몰입에 엄청 도움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감수하고라도 사생활이 중요해서 공개할 수도 있는데 기사 앞 수식어에 배우 배두나가 아닌 누구 하트가 붙으면 속상할 것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딸로 나오는 이수현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들키지 마라는 거냐"고 짚었고, 배두나는 "들키지 말고, 연애는 많이 해보는 게 좋다"고 했다.
 이어 신동엽이 "딸로 나오는 이수현에게 해줄 조언은 '들키지 말라'는 거냐"고 묻자, 배두나는 "들키지 말고, 연애는 많이 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배두나는 "작품에서 전 연인과 만날 경우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 그건 전혀 별개의 문제다"라고 답하며 직업적 태도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이 "만난 사람에 비해 공개가 덜 된 거 아니냐"고 짓궂게 묻자, 배두나는 "너무 덜 됐다"고 농담하며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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