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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뚱뚱한데 잽싸네" 조롱 즐긴 시가족…서장훈 "남편 뭐하냐" 분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1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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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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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moneytoday/20241216134531128sdje.jpg" data-org-width="1024" dmcf-mid="yvM9i0kP2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moneytoday/20241216134531128sd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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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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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1vpw2X2g" dmcf-ptype="general">시가족의 막말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자가 고민을 털어놓는다.</p>
          <p dmcf-pid="XvymXauSbo" dmcf-ptype="general">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시가족의 막말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민한 건지 궁금하다는 사연자가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난다. </p>
          <p dmcf-pid="ZxR2npEQqL"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시가족이 저한테 함부로 대하고 막말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보통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며 갈등을 토로했다. MC 이수근은 "우리가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보겠다"며 귀 기울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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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moneytoday/20241216134532643ldop.jpg" data-org-width="680" dmcf-mid="WV8zM5aV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moneytoday/20241216134532643ldo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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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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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b908YiBBi"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결혼 전 예비 시부모님 선물을 택배로 보낸 뒤 자기 전화번호가 시가 삼촌 내외에 공유됐다고 말한다. 예비 시아버지가 택배 송장에 적힌 사연자의 번호를 저장해뒀다가 친척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전화번호를 전달했다는 것.</p>
          <p dmcf-pid="tV47xZg2bJ" dmcf-ptype="general">그 이후로 사연자는 예식장부터 웨딩 촬영까지 사사건건 시가족의 간섭을 받기 시작했고,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 파혼도 생각했지만 결국 결혼하게 됐다고 말한다.</p>
          <p dmcf-pid="FJn6NqsdBd" dmcf-ptype="general">이후 사연자는 시아버지가 신혼여행 중에도 전화를 걸어왔고,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끊임없이 전화했다고 털어놓는다. 막상 전화를 받으면 딱히 급한 용무도 없는 안부 전화일 뿐이었다고.</p>
          <p dmcf-pid="3xR2npEQ2e" dmcf-ptype="general">게다가 시동생을 함께 만난 자리에서는 인사도 없이 학벌부터 따져 묻기 시작했고, 시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사연자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 수 있다며 인신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토로한다.</p>
          <p dmcf-pid="0qbFfydzVR" dmcf-ptype="general">이후 시동생은 사연자를 두고 '뚱뚱한데 잽싸다', '돈 잘 벌고 능력 있는 사람은 날씬하다'며 끝없이 깎아내리는 말을 했지만, 남편이나 다른 시가족은 모두 즐기고 있었다고 설명한다.</p>
          <p dmcf-pid="pK2p6GnbqM" dmcf-ptype="general">MC 서장훈은 "뚱뚱하다고 놀리는 걸 유머로 받아들인다?"라며 "남편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가만히 있는 거냐"고 반응하고, MC 이수근 역시 "남이었으면 신고당할 일"이라며 분노한다. </p>
          <p dmcf-pid="UhSDYL0CBx"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똑같은 말을 남편에게 했다"며 남편의 충격적인 답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p>
          <p dmcf-pid="ueJ4g7rRKQ"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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