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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승수♥양정아, '썸장사' 종료…고백 거절 "결혼해서 예쁘게 살길" (미우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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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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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IMRR8yj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xportsnews/20241216080505066hyfx.jpg" data-org-width="788" dmcf-mid="3SgaaJts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xportsnews/20241216080505066hy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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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CRee6WA7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와 양정아가 썸을 끝냈다.</p>
          <p dmcf-pid="9heddPYcUL"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22회에서는 김승수가 20년 지기 여사친 양정아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2IMRR8yj7n" dmcf-ptype="general">이날 김승수는 양정아를 언급하며 "원래 일 아니고는 전화통화 오래 안 하는데, 정아랑 통화하고서 끊고 보면 2시간 15분이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VCRee6WA7i"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저건 진짜 연애다"라고 반응, 서장훈 또한 "친구랑은 저렇게 안 한다. 친구면 2분 15초를 한다"며 공감했다.</p>
          <p dmcf-pid="fTnLLRZwFJ" dmcf-ptype="general">김승수는 이후 양정아를 만나 "정아야.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고 일하고 있을 때도 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바쁘다고 하는데 시간 좀 나면은 만사 제쳐 놓고 연락해서 보자 할까?' 생각한다. 뭐하고 있나 되게 궁금하고, 좀 다른 의미로 만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yLooe5r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xportsnews/20241216080506568eged.jpg" data-org-width="488" dmcf-mid="qwtFFHLK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xportsnews/20241216080506568eg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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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Woggd1mp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라고도 말했다.</p>
          <p dmcf-pid="6nu77FA8uR"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이에 놀라며 답을 망설이더니 "너무 어지럽고 너무 심장이 뛰어서 너한테 뭐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라며 "나도 너무 생각 많이 했다. '승수랑 만나면 어떨까'라고. 무엇보다 승수야,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이제 결혼으로 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p>
          <p dmcf-pid="PL7zz3c6pM"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나는 10년 전에 정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나는 네가 되게 행복하게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걸 너무 보고 싶다"며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p>
          <p dmcf-pid="Qozqq0kP0x" dmcf-ptype="general">또한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다. 네가 그렇게 사는 걸 친구로서 보고 싶다. 난 너를 정말 오래 보고 싶다. 좋은 친구인 널 잃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p>
          <p dmcf-pid="xBlSSs417Q"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dmcf-pid="yw8669hLpP"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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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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