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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정아에 차인 子김승수 본, 모친 반응..깜짝 '희소식'은 뭐길래?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0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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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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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urzlxp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poctan/20241216061821663yclp.png" data-org-width="650" dmcf-mid="padti7rR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poctan/20241216061821663ycl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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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oUaKCnRF"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사실상 고백을 차인 가운데, 그의 모친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희소식(?)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BkVv4Xo9Mt"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승수 모친 반응이 눈기릉ㄹ 끌었다. </p>
          <p dmcf-pid="bBlMvL0CJ1" dmcf-ptype="general">이날 김승수는 “이번에 용기내서 물어볼까 싶었다”며 운을 떼더니 “정아를 보며 조금씩 생각이 달라져,다른 사람들 같이 보는거 보다 단 둘이서만 보는게 더 좋더라”고 했다. 김승수는 “지금 관계와 다르게 진지하게 정아에게 만나보자고 얘기를 건낼까 한다”며 고백을 할 것이라 예고했다.</p>
          <p dmcf-pid="Kr6YQtj4n5" dmcf-ptype="general">이를 모니터로 본 오윤아는 “김승수가 진짜 지인에게 말한건 고민 많은 것”이라 했고 모친은 “진작 그러지 왜 여태까지 그랬나 난 기분 좋다., 양정아 마음에 든다”며 기뻐했다. 김승수는 “외식사업으로 메뉴판을 보면 정아랑 오면 좋겠다 싶어 일하는 와중에도 정아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며 (스스로) 깜짝 놀랐다”며 “시간이 나면 정아 SNS (일상을) 다 뒤져보고 그랬다”고 했고 모두 “이건 끝났다”며 흥미로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5cbE8yj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poctan/20241216061821974qvdq.png" data-org-width="650" dmcf-mid="UVjqcfva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poctan/20241216061821974qvd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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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TjqcfvaLX"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고백데이가 그려진 날. 마침내 양정아가 도착했다. 서로에게 “예쁘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인 두 사람. 김승수는 “뭘 해도 예쁘긴 예쁘다”며 칭찬했고 양정아는 부끄러워했다.</p>
          <p dmcf-pid="VuveygUlR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승수는 “또 여행 계획 있나 남자도 있는거 아니냐”며 질투,슬쩍 떠보자 양정아는 “없다, 친구랑 간다 마음 맞는 여자들끼리 가는게 편하다”며 “남자랑 여행가면 신경쓰일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약속잡는 얘기에양정아가 “한잔하고 싶다고 연락하면 (김승수 회사인) 대전에 있어 만날 수 없었다”고 하자 김승수는 “회사 일을 대폭 줄이겠다”며 “너가 ‘롸잇나우(지금 당장)’이라고 하면 옆에 있겠다”며 계속해서 플러팅을 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fBYnHAqyMG" dmcf-ptype="general">그렇게 고백 기회를 노린 김승수. 마침 용기를 내 마음으 전했다. 하지만 양정아는 이를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마음을 거절했다. 앞서 이혼한 경험이 있는 양정아는 “(이혼한지) 벌써 10년이 됐다”며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네가 행복하게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걸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양정아는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라고 말을 흐리더니 “근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다”며 사실상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WcbE8yj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poctan/20241216061822390apne.png" data-org-width="650" dmcf-mid="u0xXR0kP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poctan/20241216061822390apn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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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2Za1D9HiW" dmcf-ptype="general">이를 본 신동엽은 “마음이 아프다”고 했고 모벤져스들도 “싫어서 거절은 아니기 때문”이라 공감, 오랜 고민 끝에 결론을 내린 양정아에 신동엽은 “양정아의 깊은 마음이 느껴진다”며 “ 김승수가 행복한 가정을 일궜으면 하는, 진짜 친구로 배려해주는 깊은 마음을 느꼈다”고 했다. 이에 김승수 모친도 모니터를 보더니 “이해가 된다” 고 말했다.</p>
          <p dmcf-pid="62Za1D9HRy" dmcf-ptype="general">이때 서장훈은 “좋은 소식이 있다”며 “앞으로 김승수씨 어머니가 ‘미우새’ 계속 나오시는 건 기쁜 소식 , 축하드린다”고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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