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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예원 “친구 정유미 좋지만 싫어” 주지훈 짝사랑 끝 (사외다)[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0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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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newsen/20241216060356594ydwh.jpg" data-org-width="600" dmcf-mid="X04jWauS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newsen/20241216060356594ydw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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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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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newsen/20241216060356750yrtj.jpg" data-org-width="600" dmcf-mid="ZWC0xFA8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newsen/20241216060356750yr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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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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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djyBvRuRn" dmcf-ptype="general"> 김예원이 주지훈에게 정유미를 향한 복잡한 마음을 고백하며 짝사랑을 정리했다. </p>
          <p dmcf-pid="32Mw5EKGdi" dmcf-ptype="general">12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8회(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에서 차지혜(김예원 분)는 석지원(주지훈 분) 짝사랑을 끝냈다. </p>
          <p dmcf-pid="0MgS7hQ0MJ" dmcf-ptype="general">석지원은 윤지원(정유미 분)의 워크숍을 따라갔고, 해변을 산책하던 차지혜가 물에 빠질 뻔한 것을 목격 부축해 도왔다. 석지원이 “너 여기서 뭐하냐”고 묻자 차지혜는 “바다 보러 왔지. 바다에 뛰어들기라도 할까봐?”라고 응수했다. </p>
          <p dmcf-pid="pKQEXcBWnd" dmcf-ptype="general">이어 차지혜는 석지원에게 “너 윤지원에게 말 안 했지? 내가 핸드폰 감췄다고? 그냥 하나 더 털어놓을까봐. 예전에 너희 둘 여름 지나고 헤어졌을 때 너 윤지원에게 전화했었지. 그때 사실 내가”라며 18년 전 악행도 고백하려 했다. 석지원은 “나한테 말고 윤지원에게 털어놔. 네가 말할 수 있을 때”라며 듣지 않았다. </p>
          <p dmcf-pid="URavzlxpne" dmcf-ptype="general">이에 차지혜는 “아주 오래 전부터 나는 윤지원이 너무 좋은데 또 너무 싫었다. 나 같지 않아서. 지원이는 날 보는 마음이 하나다. 친구. 내가 좋아할 때도 질투할 때도 같잖은 우월감을 느낄 때도 구겨진 마음 하나 없이 친구였다. 난 그런 윤지원이 지금도 좋고 밉다. 그래서 떨린다. 내가 얼마나 나쁜 애인지 고백하는 건. 네 말대로 준비가 되면 말할게. 꼭 할게”라고 약속했다. </p>
          <p dmcf-pid="uOWBnzmeeR" dmcf-ptype="general">석지원은 신발을 잃어버린 차지혜에게 구두를 빌려줬고, 차지혜는 자신이 석지원 짝사랑을 시작한 순간에도 석지원이 윤지원을 보고 있던 일을 떠올렸다. 차지혜는 “잘 가라. 석지원. 이 나쁜 놈아”라고 혼잣말하며 짝사랑을 끝냈다. </p>
          <p dmcf-pid="7eNTqSMUdM" dmcf-ptype="general">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석지원 부친 석경태(이병준 분)가 아들을 의심하며 워크숍 장소로 찾아와 석지원과 윤지원의 위기가 예고됐다. 차지혜가 먼저 석경태를 알아보고 석지원의 방으로 안내한 상황. 차지혜가 정말 석지원의 방으로 석경태를 안내한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p>
          <p dmcf-pid="zkC0xFA8dx"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qCBiCd1mn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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