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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지연, 추영우와 서로 비밀 나누고 혼례 올렸다…"이것이 서로 사는 길" (‘옥씨부인전’)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5 2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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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OXivrVZ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poctan/20241215233702529puqi.png" data-org-width="650" dmcf-mid="1sWJSw2X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poctan/20241215233702529puq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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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TxOAqyMP" dmcf-ptype="general">[OSEN=박근희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과 추영우가 혼례를 올렸다. </p>
          <p dmcf-pid="7wWRCkbYM6"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현감 성규진(성동일 분)의 아들 성윤겸(추영우 분)과 혼례를 치르게 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dmcf-pid="zos2ciFOR8" dmcf-ptype="general">옥택영은 본인이 쫓기는 하인이라는 비밀을 밝혔고, 이를 들은 성윤겸은 “어떤 비밀도 받아드릴 생각이었는데 놀라긴 했습니다. 혼사를 거절한 이유가 제가 아니라 다행이었구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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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poctan/20241215233704217mjzh.png" data-org-width="530" dmcf-mid="Fci5QKCn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poctan/20241215233704217mjz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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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2JZPbIiLf" dmcf-ptype="general">성윤겸은 “결코 알려져서는 제 비밀도 하나 알려드릴까요?”라고 운을 똈다. 옥택영은 “도련님의 비밀이 어찌 제 비밀에 견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하기도.</p>
          <p dmcf-pid="bt9OuZg2dV" dmcf-ptype="general">성윤겸은 “저 또한 혼례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여인을 품을 수 없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밝혔다. 성윤겸은 “이 비밀이 밝혀지만 저 또한 죽음을 면치 못하겠죠. 허니 솔직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라며 사과를 했다.</p>
          <p dmcf-pid="K6g3efvaR2" dmcf-ptype="general">성윤겸은 “낭자께서 날 한 번 구해준다고 약조하셨죠. 허면 나와 혼례해서 현감의 며느리가 되세요. 제가 낭자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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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poctan/20241215233704562ruui.png" data-org-width="530" dmcf-mid="3CoFRVSg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poctan/20241215233704562ruu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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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ekzoxHEeK" dmcf-ptype="general">이어 성윤겸은 “이것이 낭자도 나도 사는 길이라고 생각 되어서요. 만약에 그리 된다면 누군가 낭자를 알아본다해도 그저 ‘현감의 며느리와 닮았네’하고 넘어가면 그뿐일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더러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VcSPmN7vLb" dmcf-ptype="general">옥택영과 성윤겸의 혼례식이 이어졌다. 고운 활옷을 입고 연지 곤지를 찍은 옥태영에게서는 새색시의 수줍음이 느껴졌고, 늠름한 표정으로 옥태영을 바라보고 있는 성윤겸의 훈훈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f9dX6BOJnB" dmcf-ptype="general">/ skywould514@osen.co.kr</p>
          <p dmcf-pid="42JZPbIiLq" dmcf-ptype="general">[사진] ‘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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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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