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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걸 사람이 먹으라고?"…송지효표 소스·샐러드 "못 먹겠다 '속출'('런닝맨')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5 1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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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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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R4rJXD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SpoChosun/20241215125800041xhle.jpg" data-org-width="500" dmcf-mid="pIOCBHdz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SpoChosun/20241215125800041xhl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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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Ne8miZwD4"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이걸 사람이 먹으라고?"</p>
          <p dmcf-pid="BVu1RqDxrf"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6시에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횡성의 눈밭에서 요리 중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bf7teBwMmV" dmcf-ptype="general">연말을 맞이해 강원도 횡성의 산장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 멤버들은 파티 음식으로 샐러드와 수프가 곁들여진 경양식 왕돈가스 한 상, 그리고 화덕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이 정도면 할만한 메뉴라는 생각도 잠시, 화덕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폭탄 발언에 일동 "누가 화덕까지 만들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는데, 파티라더니 눈밭에서 벽돌을 나르는 게 말이 되냐는 멤버들의 울부짖음이 강원도 횡성을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Vza8lo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SpoChosun/20241215125800213lvlw.jpg" data-org-width="500" dmcf-mid="U7OkFh41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SpoChosun/20241215125800213lv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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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efqN6SgI9" dmcf-ptype="general"> 막막함 속 시작된 요리 현장에서 남자 멤버들은 화덕 만들기라는 고난도 미션에 부지런히 힘을 쓰는 사이, 송지효와 지예은은 샐러드와 수프, 그리고 돈가스 소스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p>
          <p dmcf-pid="2d4BjPvaDK" dmcf-ptype="general">하지만 소문난 '큰 손 지효'답게 끝없이 재료를 손질한 나머지 유재석으로부터 "코끼리 밥 아니냐"라는 말을 듣기에 이르렀다. 송지효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샐러드를 완성한 뒤, 이어서 마녀 수프 비주얼의 돈가스 소스까지 만들며 멤버들 사이에서 "소스 없이 먹겠다"라는 선언이 속출했다. 여기에 돈가스는 몇 개 만들지, 튀김옷과 계란물 순서를 놓고 멤버들 간 설왕설래까지 이어져 요리 내내 불협화음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p>
          <p dmcf-pid="VLQ2ERYcOb" dmcf-ptype="general">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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