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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찬또배기' 이찬원, '미스터트롯' 심사위원 노사연과 재회에 "아직도 떨려" ('불후의 명곡')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5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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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SpoHankook/20241215095201036fwxi.jpg" data-org-width="600" dmcf-mid="65OdsKme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SpoHankook/20241215095201036fw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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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TV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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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찬원이 노사연과의 비화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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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노사연&amp;최성수'편 2부 무대가 펼쳐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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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안성훈을 "트로트계의 극세사 보이스"라며 "환상의 짝꿍 특집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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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불후의 명곡'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안성훈은 "1승도 감사한데 트로피를 받아보니까 왜 다음 트로피가 기대되는지 알겠다"며 우승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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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노사연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안성훈은 "이찬원과 공연할 때 노사연 선배님이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 심사위원이셨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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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들은 이찬원은 "녹화 들어가기 전에 노사연 선배한테 인사드리러 갔다. 아직도 대기실에서 인사드리는데도 심사받는 것 같은 떨림과 긴장이 있다"고 얘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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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안성훈은 "저희가 경연 당시 유일하게 심사를 하시면서도 사슴 눈망울로 위로를 주신 분이 노사연 선배다"고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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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안성훈은 선곡한 곡에 대해 "노사연 선배님의 노래 말고 최성수 선배님 곡을 선곡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살면서 최초로 망사를 입었다. 좀 부끄럽다"고 하자 MC들은 오픈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에 안성훈은 "몸이 비수기라 여름에 가능할 것 같다"고 해 폭소케 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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