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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작 아냐?" "명작이야"…극장가는 지금 재개봉 '열풍' [무비인사이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7
2024-12-14 07:1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GV·롯데시네마 등 명작 재개봉 러시<br>영화산업 활성화 새로운 '동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GtFxyj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n1UuJXD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4/ked/20241214071103188wet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84ckZiB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4/ked/20241214071103188wet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JZ0peGkWG" dmcf-ptype="general">"아, 그 영화!"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명작들이 꽁꽁 얼어붙은 극장가를 채운다.</p> <p dmcf-pid="Xi5pUdHEyY" dmcf-ptype="general">코로나 팬데믹 이후 극장과의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며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특히 비상계엄, 탄핵 여파로 거리로 나서는 시민들이 늘면서 최근 개봉한 신작들마저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씨네필'(영화 광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만한 작품들이 틈새시장 저격에 나섰다.</p> <p dmcf-pid="Za0qBotsWW" dmcf-ptype="general">CGV는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이같은 기획을 마련했다는 것이 CGV의 설명이다.</p> <p dmcf-pid="5NpBbgFOCy" dmcf-ptype="general">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CGV에서 약 2~3주간 상영하는데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달 명작 '캐롤'(2016)을 선보였다. 지난 11일부터는 SF 명작 '매트릭스'를 극장에 걸었다.</p> <p dmcf-pid="1qwCh7kPTT" dmcf-ptype="general">‘매트릭스’(1999)는 1999년 개봉한 작품으로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계를 시대 배경으로 인류의 뇌를 지배하는 AI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벌어지는 AI와 인간의 대결을 그렸다.</p> <p dmcf-pid="tBrhlzEQlv" dmcf-ptype="general">더 워쇼스키스(릴리, 라나 워쇼스키 감독) 공동 연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뒤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에 개봉하는 '매트릭스'는 4K로 만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화질과 음향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p> <p dmcf-pid="FbmlSqDxhS" dmcf-ptype="general">'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을 통해서는 ‘인터스텔라'(2014), ‘덩케르크’(2017), ‘듄’(2021), ‘듄: 파트2’(2024)를 17일까지 선보인다.</p> <p dmcf-pid="3TxinS6FCl" dmcf-ptype="general">'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p> <p dmcf-pid="0yMnLvP3lh" dmcf-ptype="general">'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전쟁 영화다. 두 편의 영화 모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IMAX관 필수 관람 영화로 손꼽힌다.</p> <p dmcf-pid="pWRLoTQ0lC" dmcf-ptype="general">'듄', '듄: 파트2'는 프랭크 허버트의 SF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여정을 담았다.</p> <p dmcf-pid="U6vHX4hLyI" dmcf-ptype="general">이 시리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IMAX 상영 최적화를 고려해 촬영한 작품으로 IMAX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p> <p dmcf-pid="uPTXZ8loTO" dmcf-ptype="general">롯데시네마는 개봉 20주년을 맞은 '이터널 선샤인'(2004)을 전 세계 최초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18일 재개봉한다.</p> <p dmcf-pid="7BrhlzEQWs" dmcf-ptype="general">'이터널 선샤인'은 해외를 비롯하여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개봉 후 20주년이 지난 지금도 로맨스 영화의 수작으로 꼽힌다.</p> <p dmcf-pid="zbmlSqDxym" dmcf-ptype="general">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로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p> <p dmcf-pid="qbmlSqDxCr" dmcf-ptype="general">특히 두 주인공이 얼어버린 강 위에 누워 별자리를 바라보는 장면은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겨울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으로 꼽히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잔상을 남긴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sSvBwM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4/ked/20241214071105422almv.jpg" data-org-width="1200" dmcf-mid="W9sSvBwM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4/ked/20241214071105422almv.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9OvTbrRTD" dmcf-ptype="general"><br>"오겐키데스카(잘 지내나요)"라는 명대사로 겨울 로맨스의 대표 격인 '러브레터'(1995)도 내년 1월 1일 재개봉된다.</p> <p dmcf-pid="KUcms0NfWE" dmcf-ptype="general">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중학교 동창의 연인에게서 갑작스레 편지 한 통을 받게 된 후지이 이츠키(나카야마 미호)가 과거와 마주하며 겪는 일을 담았다.</p> <p dmcf-pid="9uksOpj4Tk" dmcf-ptype="general">후지이가 설원에 서서 "오겐키데스카, 와타시와 겐키데스"(잘 지내나요, 저는 잘 지내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p> <p dmcf-pid="27EOIUA8hc" dmcf-ptype="general">이번 재개봉 판은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사용됐던 '세로 자막'을 입혀 향수를 자극한다.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주연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p> <p dmcf-pid="VRGtFxyjSA"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아키라'(1991), '공각기동대'(2002), '왕립우주군-오네아미스의 날개'(2007), '더 폴'(2006) 감독판, '밀레니엄 맘보'(2003) 등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p> <p dmcf-pid="feHF3MWAy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재개봉 영화 열풍이 올해 처음은 아니지만, 특별 상영관 활성화로 고정 수요층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극장에 걸린 '비긴 어게인'(2004)이 재개봉으로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이에 대한 방증이다.</p> <p dmcf-pid="4rK86DqyTN" dmcf-ptype="general">특히 요즘의 재개봉작들은 이전에 해당 영화를 본 적 없는 젊은 관객도 많다. 이들은 부모나 미디어를 통해 '명작'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홍보마케팅도 수월한 편이다.</p> <p dmcf-pid="8m96PwBWWa" dmcf-ptype="general">황재현 CGV 전략지원 담당은 "일부 젊은 관객들은 재개봉 작품을 신작처럼 받아들이기도 한다"며 "한 번도 극장에서 보지 못한, 그러나 입소문이 난 명작을 공개하는 것은 관객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취지로 재개봉작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6s2PQrbYTg" dmcf-ptype="general">이어 "요즘 관객들은 주위 평가를 들으며 '괜찮다'고 하는 영화들을 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 고객 트렌드도 감안한 셈"이라며 "극장에서 보면 가장 좋을 만한 작품들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eHF3MWATo" dmcf-ptype="general">내년도 한국 영화는 개봉 라인업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올해 창고영화를 다 털고 나니 출격이 가능한 영화들은 손에 꼽는다. 2025년 개봉 목표인 순제작비 30억 이상의 상업 영화는 10여편이라는 조사도 있었다.</p> <p dmcf-pid="QdX30RYcWL"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투자를 받지 못해 한국 영화들이 위축되고 있다. 내년 라인업만 봐도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한국 영화가 뒷받침되어야 영화 산업도 성장할 수 있는데 앞으로 관객 수가 더 적어질 우려가 있다"고 귀띔했다.</p> <p dmcf-pid="xNpBbgFOy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극장은 재개봉과 같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객들이 많이 오도록 궁여지책을 세운 것"이라며 "4DX와 같이 다양한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0jwrFg2vi"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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