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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환, 尹 탄핵공연 "입만 열면 거짓말…내려와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4 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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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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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4/newsis/20241214001018043oqsj.jpg" data-org-width="720" dmcf-mid="f1Ll1Cf59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4/newsis/20241214001018043oq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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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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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xWbMqDxKX"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공연에 나섰다.</p>
          <p dmcf-pid="Pn18LfCnKH"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랐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과 '사랑하나요' '덩크슛'을 열창했다. 덩크슛 가사를 개사해 "주문을 외워보자, 내려와라 윤석열. 내려와라 윤석열"이라고 외쳤다.</p>
          <p dmcf-pid="QdXVJ9sdbG"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탄핵 집회 전문가수 이승환"이라며 "2016년 박근혜 퇴진 집회, 2019년 검찰 개혁 조국 수호 집회 이후 다신 이런 집회 무대에 안 설 줄 알았다. 노구를 이끌고 또 다시 참석하게 돼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c7dkRYcVY"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 무대에 또 서게 된 건, 제 나이쯤 되는 사람들 중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한다. '무엇이 되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막상 무대에 올라 와 보니 꽤 춥다. 보컬리스트에게 쥐약인 날씨다. 앞으로 제가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피 같은 돈을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dmcf-pid="ybmtK5nb2W"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국민의힘이 '질서있는 퇴진'이라는 말장난을 하고 있지 않느냐. 자기들끼리 너무 무질서하다. 우리가 질서있는 시위, 성숙한 시민 의식이 뭔지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습 그대로 계셔서 놀랐다"며 고마워했다.</p>
          <p dmcf-pid="WtgvFl8t2y" dmcf-ptype="general">"어제 윤석열 대통령 담화 보고 많이들 힘들지 않았느냐. 정말 '입벌구'(입만 벌리면 거짓말)다. 조사와 부사 빼면 다 거짓말이다. 국민한테 계속 시비를 걸고 있다"며 "내가 계속 경어를 쓸 필요가 있느냐. 나랑 다섯 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했다. 이승환은 1965년생, 윤 대통령은 1960년생이다.</p>
          <p dmcf-pid="YKsF91LKqT"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9일 촛불행동에 1213만원을 기부했다.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진보 성향 시민단체다. "올해는 기부처를 달리했다. 돌아오는 토요일(14일)에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요"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Ga0xNPvaKv" dmcf-ptype="general">국회는 14일 오후 4시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7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탄핵안이다. 1차 탄핵 당시 국민의힘이 대거 표결에 불참,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했다. 재적의원 3분의 2인 200명 이상 찬성 시 가결할 수 있다.</p>
          <p dmcf-pid="HMYKRBwM2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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