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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길고양이 꼬리 자르고 쇠막대로…유명 '셰프'의 두 얼굴 ('궁금한 이야기 Y')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2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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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SBS 제공 / '궁금한 이야기 Y' 예고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Hankook/20241213204512608juhc.jpg" data-org-width="600" dmcf-mid="WCATjfCn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Hankook/20241213204512608ju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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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제공 / '궁금한 이야기 Y'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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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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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잔혹한 길고양이 학대 사건과 제주 노부부의 사라진 재산. 잔인한 폭행의 현장과 충격적인 사기극의 전말이 밝혀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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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3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길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해 논란이 된 유명 디저트 셰프의 실체와, 제주에서 재산을 잃고 도움을 요청한 노부부의 절망적인 이야기를 다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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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비 오는 날, 길고양이 '소박이'의 화상 입은 꼬리로 시작된 끔찍한 사건은 인근 유명 디저트 셰프 황 씨(가명)가 주차장 CCTV에 포착되며 충격을 안겼다. 그는 고양이에게 쇠막대기를 휘두르고 새끼 고양이를 납치하는 모습으로 동네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쓰레기봉투를 뜯는 게 싫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려 했다"는 그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에서 고양이 간식과 목장갑을 구매한 기록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이 드러났다. 성공 가도를 달리는 셰프가 왜 이런 잔혹한 행동을 저질렀는지 그 배경이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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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SBS 제공 / '궁금한 이야기 Y' 예고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Hankook/20241213204513887nqbp.jpg" data-org-width="600" dmcf-mid="YDrXwxyj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Hankook/20241213204513887nq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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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제공 / '궁금한 이야기 Y'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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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더해 제주에서 땅 부자로 알려졌던 최 씨 부부는 재산을 빼앗긴 채 8개월 만에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절세를 이유로 재산 명의를 이전해달라는 박 씨(가명)의 말을 믿은 결과, 모든 재산이 경매와 압류로 넘어갔고, 송금된 돈은 박 씨의 계좌로 흘러간 사실이 확인됐다. 박 씨는 방송을 딥페이크로 조작된 합성물이라고 주장하며 노부부의 가족에게 대본까지 외우게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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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길고양이 학대와 재산 사기 사건의 진실은 13일(오늘) 금요일 오후 9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밝혀진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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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