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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이경, '내남결' 쓰레기 남편 싹 지운 '든든남'..."위로 받은 '페이스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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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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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GYH6to9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poctan/20241213175207945ajcs.jpg" data-org-width="530" dmcf-mid="KEClbWMU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poctan/20241213175207945aj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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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BqbjfCnLR"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이경이 '페이스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4WyY45nbeM"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에서 이이경은 의사로서의 실력과 예리함은 물론 환자들과 소통 능력까지 탁월한 성형외과 의사 한우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83F0JzEQJx"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극 초반, 유쾌함과 든든함을 넘나드는 밀당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자칫 무겁게만 흐를 수 있는 미스터리 수사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준 그의 존재감은 매회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또,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녹아드는 탄탄한 연기로 우진 역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이경. </p>
          <p dmcf-pid="629VEPvaMQ" dmcf-ptype="general">이어 극 후반부에서 이이경은 그간 숨겨왔던 한우진의 섬뜩한 모습을 드러내며 살벌한 반전 분위기를 자아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극악무도한 면모들과 살기 어린 눈빛으로 한 순간에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한 그는 대사, 표정, 눈빛 하나까지 한우진 캐릭터를 더 할 나위 없이 완벽히 표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간 작품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이미지를 말끔히 잊게 하는 그의 파격 연기 변신은 이이경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p>
          <p dmcf-pid="PBqbjfCneP" dmcf-ptype="general">이처럼 캐릭터의 내외적인 부분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한우진'을 탄생시킨 이이경은 "순도 100% 악역은 다른 작품에서 해본 적이 있지만, 천사의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 역할은 처음 해본 거라 그 과정에서 배울 점도 많았고, 시청자분들의 여러 추리와 반응을 보며 짜릿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미를 통해 위로와 재미를 모두 가져가셨기를 바랍니다"라며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Qz7qa2OJi6"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쾌활하고 털털한 모습의 밝은 우진이와 살인을 일삼는 모습의 어두운 우진이를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어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떠나 보내는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저 스스로 많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한편으로는 시원한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한우진 캐릭터를 떠나 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xIOCqTQ0M8"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이경은 "호흡이 잘 맞는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좋은 팀워크의 스탭분들이 함께 해 드라마 안팎으로 위로를 많이 받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위로들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전달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데 이어 "여러 콘텐츠 중 저희 드라마를 선택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만나 뵙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끝으로 종영소회를 마쳤다.</p>
          <p dmcf-pid="yz7qa2OJd4"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dmcf-pid="Wz7qa2OJJf" dmcf-ptype="general">[사진] KBS 2TV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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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