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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븐틴, BBMAs 첫 수상…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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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이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븐틴은 13일 미국에서 진행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성공적인 투어를 개최한 K팝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세븐틴은 "캐럿(팬덤명)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캐럿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려 노력하는데, 팬들은 언제나 그보다 큰 사랑으로 놀라움을 주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월드 투어가 한창일 때 이 상을 받아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며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가까이 다가가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캐럿 분들과 세븐틴 투어에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하다.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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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무대를 선보였다. 게릴라 콘서트를 테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과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촬영했다. 
 세븐틴만의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아우라를 뽐냈다. '돈, 명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곡의 메시지가 도시 곳곳에 퍼졌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세븐틴은 올해 전 세계를 누볐다. 지난 1월 불라칸, 마카오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열었다. 이어 3~5월 앙코르 투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지난 10월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롸잇 히어' 막을 올렸다. 미국과 일본에서 티켓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순항 중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9일과 21~22일에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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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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