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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슈팅스타’ 최용수 “손흥민 영입? 예산 생각해야…설기현, 감독 자리 노리는 중”[EN: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2: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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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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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최용수(사진제공=쿠팡플레이), 손흥민(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3019512wlee.jpg" data-org-width="600" dmcf-mid="XGt0rh41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3019512wl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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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용수(사진제공=쿠팡플레이), 손흥민(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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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플레이 ‘슈팅스타’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3019677whve.jpg" data-org-width="650" dmcf-mid="ZsLaBfCn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3019677wh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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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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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lzbSGe7e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3QrOxiZwnD" dmcf-ptype="general">(인터뷰②에 이어) </p>
          <p dmcf-pid="0ROheotsiE" dmcf-ptype="general">'슈팅스타' 조효진 PD, 최용수 감독이 시즌 2 제작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p>
          <p dmcf-pid="pm3UsS6FMk" dmcf-ptype="general">최용수 감독은 반전이 있는 선수가 있었냐고 묻자 "갓 은퇴한 친구들 신세계, 고요한 같은 친구들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지도자라든가 축구 외적인 일을 하는 친구들은 '저런 상태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나' 걱정을 많이 했다. 반전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현영민 선수 같은 경우 나이가 꽤 있는데도 선수 때부터 워낙 성실했던 친구고 후배들 귀감이 되는 친구다. 처음에는 '저 친구가 왜 여기 합류했나' 싶었지만 갈수록 팀에 큰 역할을 하더라. 본인이 인터뷰할 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듣고 공감했다. 그렇게 팀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선수가 있으면 감독은 참 행복하다"고 답했다. </p>
          <p dmcf-pid="USqKvHdznc" dmcf-ptype="general">"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강조한 최용수는 "저는 100% 리얼하게 경기를 이기기 위해 준비해서 갔고 우리 선수들도 지기 싫은 자존심이 있다. 개인 명예가 있고. 정말 선수 때보다 열심히 하더라. 반대로 상대 현역들도 은퇴한 선수한테 지고 싶지 않을 거 아니냐. 그러니 치고 박고가 되는 거다. 그게 이 프로에 상당한 매력이라고 본다. 매 경기 이길 순 없지만 과정을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는 스토리가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
          <p dmcf-pid="uNYXjwBWdA" dmcf-ptype="general">최용수는 '슈팅스타'를 통해 행복 축구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원래는 11명 출전 선수, 교체 선수 몇 명으로 구성돼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 아킬레스건은 경기 체력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7명 교체 멤버를 모두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촬영이 다 끝났을 때 우리 모두가 '슈팅스타'에 도움이 됐다는 성취감을 누리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7eIldgFOej"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팀을 운영할 때는 필드도 못 나가고 경기가 끝나는 경우도 있는데 감독 입장에서는 미안하기도 하다. 좋은 판단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만큼은 고루 고루 나가게 해주고 싶었다. 본인들이 잘했든 못했든 행복해 하니까. 행복 축구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 행복하다. 이기고 지고 이게 아니라 같이 땀을 흘리고 열정을 공유한다는 것. 그게 축구의 매력 아니냐"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조효진 PD 역시 "축구 팬이 아닌 분들이 잘 모르던 선수를 알게 되는 게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누구 귀엽다' 이런 댓글이 참 좋다. 잘 모르던 선수들이 재조명되고 매력을 알게 된다는 게 기쁘다"고 공감했다. </p>
          <p dmcf-pid="z7ioz2OJiN" dmcf-ptype="general">시즌2 제작 기대감이 무르익자 최용수는 "'슈팅스타' 섭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내가 예능 왜 나가. 나는 어차피 지도자로 일해야 하는데' 이런 선수들이 있었다. 그렇지만 자기 미래를 미리 예단하는 바보가 어디 있냐. 현재 현실이 중요한 거지. 그런 선수들은 그냥 두라고 했다. 나는 이 프로그램에 들어와서 같이 일하고 싶은 선수들과 일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조효진 PD는 "선수 구성은 전적으로 감독님이 하시는 거지만 저도 주변에서 들어오고 싶어하는 선수가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게다가 경기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워낙 재밌다고 하니까 입소문이 나는 것 같다. 한 K리그 팀은 락커룸에서 내내 우리 프로그램 이야기만 했다더라"고 주변 분위기를 전했다. </p>
          <p dmcf-pid="qE5FDIVZRa" dmcf-ptype="general">먼 훗날 '월드 클래스' 손흥민의 합류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최용수는 "영입하기가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다. 여러가지 문제로. 우리 예산도 생각해야 하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조효진 PD도 "들어오시면 말도 못하게 환영인데 진짜 오래 오래 뛰고 나서, 그때까지 우리 프로가 잘 돼서 영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시즌제 계획을 묻자 "해주시기만 하면 저희는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최용수는 "설기현 코치가 시즌2 감독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p>
          <p dmcf-pid="BHf6X3aVng"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byLaBfCnd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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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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