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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찬원 "이별 앞 무릎 꿇는 뜨거운 사랑 못 해봤다"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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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JTBC/20241213100628026uepr.jpg" data-org-width="560" dmcf-mid="3KKB2Pva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JTBC/20241213100628026uep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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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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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찬원이 사랑 이야기에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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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집에서 직접 만든 보양 음식으로 든든하게 몸보신하는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이 최근 어떤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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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직접 만든 어탕으로 몸보신에 나선다. 집에서 만들기 쉽지 않은 보양 메뉴를 뚝딱뚝딱 거뜬하게 요리하는 이찬원의 모습에 "역시 MZ할머니"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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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렇게 요리를 하던 이찬원은 어떤 노래를 흥얼거리더니 "이 노래에 빠져서 큰일났다. 듣는 순간 눈물이 차 올랐다"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찬원이 듣고 눈물을 흘린 노래는 2024 파리올림픽 때 팝스타 셀린 디온이 부른 '사랑의 찬가'. 당시 셀린 디온은 불치병 투병 중임에도 열창을 해 세계적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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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찬원은 '사랑의 찬가' 원곡자인 에디트 피아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꺼내며 "에디트 피아프가 그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이다. 실화다"라고 설명, 이 이야기를 하면서도 울컥한다. 이어 이찬원은 "아직 나는 그렇게 뜨거운 사랑을 못 해본 것 같다. 정말 그 사람이 내 옆에 없으면 죽을 만큼 보고 싶고, 이별 앞에 무릎을 꿇는 그런 사랑은 아직.."이라고 고백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뜨거운 사랑'을 느낀 연인들의 예시를 드는데, 이 예가 상상을 초월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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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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