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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시몬 "26살 아들 사망, 필리핀서 사업 중 심장마비 와"[특종세상][★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2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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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rlCto9hE">
          <div dmcf-pid="6OW1ZKmeSk"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Yt59sd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starnews/20241212221505719rsqg.jpg" data-org-width="560" dmcf-mid="VOyrDYRu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starnews/20241212221505719rs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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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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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CGF12OJSA" dmcf-ptype="general">
           트로트 가수 진시몬이 둘째 아들을 먼저 떠나 보낸 심경을 고백했다.
          </div>
          <p dmcf-pid="xrvXGqDxTj"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고향 제주도를 찾은 진시몬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ybPJeDqyyN" dmcf-ptype="general">이날 진시몬은 "둘째 아들이 외국에서 유학 생활하다가 거기서 사회 생활까지 하면서 바쁘게 살았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먼저 떠났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WKQidwBWla" dmcf-ptype="general">진시몬 둘째 아들은 필리핀에서 의류 사업을 하던 중 세 달 전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 스물여섯 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zV9iZw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starnews/20241212221507423gyvw.jpg" data-org-width="560" dmcf-mid="fcRons9H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starnews/20241212221507423gy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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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Gtqf2n5rho" dmcf-ptype="general">
           그는 "'이런 일이 나한테도 생기는구나' 싶어서 힘들었다. 바쁘게 살고 뭐든지 좀 해보는데 그래도 혼자 있거나 하면 (아들이) 생각이 나고 아직까지 잘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HFB4VL1mCL"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들과 너무 떨어져 지내고 한 침대에서 데리고 자지도 못 한 게 너무 후회가 된다. 가족이 떨어져 살면서 겪지 않아도 될 일을 내가 만든 것 같아서 힘들다"고 힘든 속내를 토로했다.</p>
          <p dmcf-pid="Xp9P8a3ISn" dmcf-ptype="general">진시몬에 따르면 진시몬은 오랜 기간 기러기 아빠로 살았다. 전 아내와 두 아들을 해외에 보내고 뒷바라지 한 것. 이에 대해 진시몬은 "내가 (가족들에게) 한국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그게 아내와 얘기가 잘 안 돼서 갈라서게 됐다.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2Q6N0C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starnews/20241212221509295vkni.jpg" data-org-width="560" dmcf-mid="4yIyvpj4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starnews/20241212221509295vk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uVxPjphSJ" dmcf-ptype="general">
           이후 진시몬은 오랜 유학 끝에 국제 변호사가 된 첫째 아들 집을 찾았다. 그는 "(기러기 아빠로 살며) 외로움이 1년째에 다르고 2년째에 다르고 3년째에 다르다. 그러다가 우울증 같은 게 왔다. 첫째 아들한테 많이 의지하고 집착하게 되더라. 사람 목숨이라는 게 한순간이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1rvXGqDxCd" dmcf-ptype="general">진시몬 첫째 아들은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생각보다는 어딘가에 잘 있다는 생각이 더 크다"고 덤덤하게 속내를 내비쳤다.</p>
          <p dmcf-pid="tmTZHBwMWe" dmcf-ptype="general">끝으로 진시몬은 둘째 아들이 묻힌 곳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래도 아들을 보러 오면 (아들이) 외국에 있을 때보다 마음이 편하다. 곁에 없지만 마음속에 딱 있으니까 더 가까이 있는 것 같다"며 애써 밝게 웃어 보였다.</p>
          <p dmcf-pid="Fsy5XbrRWR"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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