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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야인시대' 황우연, 믿었던 지인에 억대 사기…"내가 바보였다" (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2 2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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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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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JNVgCf5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212523685wknr.jpg" data-org-width="550" dmcf-mid="2hfRwGe7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212523685wk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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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u9GbdHEF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황우연이 지인에 4억 원 사기를 당한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672HKJXD3d"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진시몬과 배우 황우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dmcf-pid="PzVX9iZw0e"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골프 연습장에서부터 시작했다. 밤 늦은 시각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서성이고 있었다. 알고보니 골프장 주인이 지인들에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야반 도주를 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rMDYRu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212525063aciy.jpg" data-org-width="550" dmcf-mid="VPqT7xyj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212525063aci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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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mRwGe7uM" dmcf-ptype="general">그중 "4억을 빌려줬다"라고 밝힌 이에게 제작진이 "혹시 제보하신 황우연 배우님 맞으시냐"라고 하자 본인이 맞다고 밝힌 제보자.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서 시구문 패거리의 우두머리 짝코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황우연이었다.</p>
          <p dmcf-pid="yUKYBeGkFx" dmcf-ptype="general">그는 "골프 연습장 운영하는데 한 달만 쓴다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못 받았다"라며 사연을 털어놨다.</p>
          <p dmcf-pid="WH3OtVIi0Q" dmcf-ptype="general">이어 "내 자신에 너무 화가 나더라. 내가 바보인 것은 너무 사람을 좋아하고 너무 사람을 믿은 것"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p>
          <p dmcf-pid="YX0IFfCnpP"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화면</p>
          <p dmcf-pid="GZpC34hLp6"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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