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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궁옥분, "박원숙, 내가 준 그림 어딨는지도 몰라" 섭섭해! ('같이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2 2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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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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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poctan/20241212212104424lyzt.jpg" data-org-width="650" dmcf-mid="xbIXPjph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poctan/20241212212104424ly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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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wStREzTLZ" dmcf-ptype="general">[OSEN=김예솔 기자] 남궁옥분이 박원숙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29xNXbrRJX" dmcf-ptype="general">12일에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남궁옥분이 박원숙에 섭섭해 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VOWpimKGJH"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 혜은이, 남궁옥분, 원미연은 함께 석파정에 가는 길에 있는 미술관에 들렀다. 사선녀는 미술관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남궁옥분은 "정말 멋있다. 근데 그림을 가져가도 둘 집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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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poctan/20241212212104712tilg.jpg" data-org-width="650" dmcf-mid="yd2dS0NfJ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poctan/20241212212104712ti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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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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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8LW7kPJY"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주부들이 이렇게 와서 그림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선녀는 이중섭 작가의 '황소'를 보고 감탄했다. 박원숙은 "정말 좋은 건 심플하다"라며 "나는 이 그림이 굉장히 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8ZxNXbrRMW"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우리도 어렸을 때 모를 땐 온갖 장신구를 다 하지 않았나. 그러다 점점 빼게 되고 늙으면 다시 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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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poctan/20241212212104940gmvb.jpg" data-org-width="650" dmcf-mid="GyIXPjph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poctan/20241212212104940gmv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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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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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PgGqDxLT" dmcf-ptype="general">이어 사선녀는 이중섭 화가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와 그림을 살폈다. 박원숙은 "훌륭한 분들이 돌아가시면 휴지조각도 돈이 되고 예술작품이 된다. 너희도 그림 그려서 얼른 숨겨놔라"라고 말했다. </p>
          <p dmcf-pid="QULrp6Sgiv" dmcf-ptype="general">남궁옥분은 "언니 내가 준 그림 어딨는지도 모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원숙은 깜짝 놀라며 "너가 나한테 그림도 줬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혜은이는 "너는 나 안 줬다"라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br>/hoisoly@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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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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