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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희귀암 투병' 남우현, 2년만 뮤지컬 복귀…"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엑's 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2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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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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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RQamYRu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185004643ga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P7fQomKG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185004643ga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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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ndkh5nb3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초구, 정민경 기자) 지난해 기스트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인피니트 남우현이 '블러디 러브'로 뮤지컬에 복귀했다.</p>
          <p dmcf-pid="GLJEl1LK0Y"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트에서 뮤지컬 '블러디 러브’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김법래, 태이, 최진혁, 김형묵, 김준혁, 김아선, 정명은, 후이, 남우현, 상연, 유태양, 원혁, 여은, 이윤하가 참석했다.</p>
          <p dmcf-pid="HoiDSto9pW" dmcf-ptype="general">'블러디 러브'는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새롭게 재탄생한 작품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2024년 '블러디 러브'를 통해 고전의 정통성에 새로운 감각을 덧입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p>
          <p dmcf-pid="Xu0VecuSUy" dmcf-ptype="general">이날 시연을 선보인 '블러디 러브'는 1막과 2막을 전혀 다른 공간으로 구성함으로써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비현실적 판타지를 구현하기 위해 후면뿐 아니라 3면을 영상으로 활용해 풍성함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pfdk7v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185006060oish.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KRNIVZ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185006060oi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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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이자 생과 사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 역은 남우현(인피니트), 후이(펜타곤), 유태양(SF9), 상연(더보이즈)가 맡았다. 
           <div>
            <br> 남우현은 지난 2022년 뮤지컬 '모래시계' 후 약 2년 만에 뮤지컬로 돌아와 기대를 모았다.  남우현은 지난해 11월 희귀암인 기스트암 투병 소식을 알렸던 바, 건강한 모습으로 뮤지컬로 돌아온 그의 모습이 더욱 반가움을 더했다.
           </div>
           <br> "굉장히 오랜만에 뮤지컬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입을 연 남우현은 "디미트루는 드라큘라의 충신으로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전쟁신도 있고 세월이 흐른 뒤의 모습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 로레인을 500년이나 짝사랑하는 마음도 생각하면서 이 캐릭터의 매력을 더더욱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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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lIXu8lo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185007439oqjr.jpg" data-org-width="1200" dmcf-mid="xIu8iDqy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xportsnews/20241212185007439oq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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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SCZ76Sgpl" dmcf-ptype="general">한편 '블러디 러브'는 배우 최진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출연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최진혁은 김법래, 테이와 함께 불멸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500년 동안 간직한 비운의 전사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p>
          <p dmcf-pid="Fvh5zPva3h" dmcf-ptype="general">무려 데뷔 18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 최진혁. 그를 지켜본 김범래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최진혁이 비주얼도 너무 좋고 목소리도 좋고 노래를 잘 하길래 걱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연습 과정에서 방송과는 차이가 있어 혼란스러워했던 부분은 있지만, 모든 배우들이 많이 도왔고 최진혁도 금방 캐치해서 무대에서만의 표현 방법을 배우더라"고 귀띔했다.</p>
          <p dmcf-pid="3f9ejCf53C" dmcf-ptype="general">뜨거운 기대 속 출발한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2025년 2월 1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p>
          <p dmcf-pid="042dAh41UI"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dmcf-pid="p8VJcl8tzO"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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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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