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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격 원래 그래?"…박나래VS김재욱 갈등 연출에 이시언 진땀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2 0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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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nBG6SgLx">
          <p dmcf-pid="QwjfteGkMQ" dmcf-ptype="general">배우 김재욱이 '나래식'에 출연해 코미디언 박나래와 티키타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이시언에게 깜짝 카메라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x0lKme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iMBC/20241212084244977khls.jpg" data-org-width="1000" dmcf-mid="6rQ3hbrR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iMBC/20241212084244977kh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y1YAPO2Xi6" dmcf-ptype="general">11일 저녁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상형, 일주일 만에 차인 썰, 최애작품, 이시언 속이기'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재욱이 함께한 13회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WjnBG6Sgd8" dmcf-ptype="general">이날 박나래는 김재욱에게 "하고 싶은 예능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재욱은 "오늘 '나래식'도 그렇지만, '뭔가를 해내야 돼'라는 부담감이 없는 분위기면 사실 뭐든 상관없을 거 같긴 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YwjfteGkR4"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는 토크쇼를 추천했고, 김재욱은 "좋다. 사실 얘기하는 것보다 듣는 거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얘기를 끄집어내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는 "오늘 너무 잘해줬다. 오히려 제가 진행 당하는 느낌이었다. 예능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고, 김재욱은 "해 볼까"라고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G97SNZiBRf" dmcf-ptype="general">이어 박나래는 본격적인 토크 타임을 제안했고, 김재욱은 "들어와라"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나래는 "팬심으로 얘기하겠다"라며 이상형을 물었고, 김재욱은 주저 없이 "난 웃긴 사람 말고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개그 코드가 맞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같은 걸 보고 같은 타이밍에 웃을 줄 알아야지 그 어떤 찰나의 호흡 때문에 확 들어와서 '우와 너무 웃기다' 하는데, 옆에서 그걸 모르는 사람은 약간 힘들다"고 부연했다. </p>
          <p dmcf-pid="HfBycto9dV"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인연을 맺어준 배우 이시언 속이기에도 나섰다. 김재욱이 이시언에게 전화를 하려 하자 박나래는 "내가 짓궂게 해서 기분 상했다고 해봐라"라고 제안했고, 김재욱은 "이 형 눈치 100단"이라며 의문을 가졌지만, 박나래는 "100% 속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김재욱의 열연이 시작됐다. 김재욱은 이시언에게 "형이랑 친한 거 아는데, 나래 씨 원래 좀 그러냐. 당황스러웠다"라며 진지 모드에 돌입했다. 이에 이시언은 화들짝 놀라며 "진짜냐. 농담 아니냐"라며 이상함을 감지하는듯했으나, 김재욱은 "내가 형한테 이런 농담을 왜 하냐"라고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 </p>
          <p dmcf-pid="XjnBG6SgL2"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시언은 박나래가 그럴리없다며 의아해했고, 이어 박나래에게 이시언의 전화의 걸려왔다. 박나래는 취한 척 연기했고, 이시언이 또다시 의심하며 위기가 오는듯했으나, 박나래는 "김재욱이 뭐라고 했냐" "오빠가 잘하라고 해서 잘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이시언은 눈치채지 못한 듯 "뭐라고 안 했다. 잘했나 궁금해서 그런다" "그래, 잘했으면 됐다"라며 아무 일 없는 척 달래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ZrA4FdHEL9" dmcf-ptype="general">또한 박나래는 "김재욱, 원래 그러냐" "말하는데 약간 땐땐하게 하더라" "그 오빠 원래 괜찮은 사람이냐"라며 다시금 김재욱을 걸고넘어졌지만, 이시언은 "재욱이 엄청 착하다. 그럴 애가 아니다"라고 말해 김재욱에게도 감동을 안겼다. </p>
          <p dmcf-pid="5dPFCBwMRK" dmcf-ptype="general">이후 깜짝카메라임을 알게 된 이시언은 "내가 진짜 이럴 줄 알았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고, 박나래는 "나에 대해 좋게 얘기해 줘서 고맙더라"라고 뭉클해 했다. 김재욱 역시 "어쩜 그렇게 사람이 따뜻하냐"라며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p>
          <div dmcf-pid="1JQ3hbrRMb" dmcf-ptype="general">
           한편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 '나래식'은 매회차 인급동 최상위권 랭크는 물론, 누적 조회수 1900만 뷰를 목전에 두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나래식'에는 '박나래의 찐친' 코미디언 장도연이 출연한다.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자아낸 터라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2회차로 편성됐다. '나래식' 측은 장도연에 대해 "왕크니까 왕재밌는 다음 게스트"라면서 "허벌나게 보고 싶었던 그 조합이 곧 온다"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다. 
           <p>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유튜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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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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