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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담비, 볼록 나온 D라인에 깜짝..."몸무게 앞자리 달라졌다" ('담비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20: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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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Uh6QTN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Chosun/20241211205941150zufc.jpg" data-org-width="700" dmcf-mid="FqUh6QTN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Chosun/20241211205941150zu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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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vulPxyjD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신 중인 손담비가 자신의 배를 보고 깜짝 놀랐다. </p>
          <p dmcf-pid="7T7SQMWAIn"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운동 이것만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zAyNU7kPsi" dmcf-ptype="general">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동하러 나선 손담비는 "필라테스하러 왔다. 임산부여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라며 "사실 내가 근육 텐션이 워낙 강하다. 근데 임산부들은 근육 텐션이 더 강해진다. 그걸 위주로 선생님과 함께 풀러 왔다"고 말했다. </p>
          <p dmcf-pid="qcWjuzEQmJ" dmcf-ptype="general">필라테스 강사는 "임산부들이 체형이 변하면서 어깨가 많이 말린다"며 가장 먼저 어깨 관절을 풀어주는 운동을 했다. 힘들게 동작을 따라 하던 손담비는 "전에 했던 동작들이 왜 이렇게 안 되냐"며 답답해했고, 강사는 "체형이 변해서 그렇다"고 말했다.</p>
          <p dmcf-pid="BkYA7qDxDd" dmcf-ptype="general">이후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던 손담비는 볼록 나온 배를 보고는 "나 배 봐"라며 깜짝 놀랐다. 강사는 "배가 덜 나와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있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서 있다고 하면 배가 더 나와 보인다. 근데 필라테스는 항상 골반의 중립을 챙기고 내 몸통 안에 아기가 들어와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배가 작아 보일 수 있다. 사람의 자세가 되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 때는 우울증이 많이 올 수도 있는데 운동을 하다 보면 자기를 조금 챙길 수 있어서 덜하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IJ5to9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Chosun/20241211205941419dzcq.jpg" data-org-width="1107" dmcf-mid="3ktm2fCn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Chosun/20241211205941419dz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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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LCi1Fg2wR" dmcf-ptype="general"> 손담비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이게 안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임산부에게는 힘들다"고 토로했다. 강사는 "체중이 늘어서 그렇다"고 했고, 손담비는 "남편이 날 안더니 많이 무거워졌다고 했다. 몸무게 앞자리가 달라졌으니까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 같았으면 여기 다 매달리고 했는데 하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9KnBmO2XrM" dmcf-ptype="general">하지만 손담비는 운동을 끝낸 후 "운동하니까 확실히 에너지가 더 많이 올라가고 체력적으로 힘든 게 많이 없어졌다"며 개운해했다. 이어 "지금 딱 19주가 됐기 때문에 거의 반을 달려온 거다. 이 상태로 쭉 만삭 때까지 열심히 운동하면 예전 몸매로 돌아갈 수 있을 거 같다는 희망을 품고 만삭 때까지 열심히 운동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p>
          <p dmcf-pid="29LbsIVZEx"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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