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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강, 'god, 박진영 댄서' 사별한 남편 회상... "여기서는 내가 아이들 지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11:3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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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사강이 남편을 회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사강이 딸의 생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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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에서 사강은 1월 남편을 떠나보내고 많은 기념일들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분위기가 숙연해지자 신동엽은 "그래도 지금 저 위에서 또 이렇게 같이 매 순간순간 함께 축하해주고 또 응원하고 있을 거다."라며 위로를 건넸고, 사강은 이에 "여기서는 내가 아이들을 지키면 된다. 남편이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준다는 생각이 드니까. 든든한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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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사별한 사강은 딸 채흔이의 열 번째 생일을 준비하며 남편없이 보내는 채흔이의 첫 생일이라며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더 정성스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의 도움으로 딸들이 좋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친필 사인 CD를 선물로 준비한 사강은 이에 더해 생전 남편이 생일 축하 무대를 주도했던 것을 기억하며 남편 대신 무대를 꾸미기 위해 남편의 동료였던 댄서 배윤정을 찾아가 춤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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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은 "남편이 춤을 좋아했다. god와 박진영의 댄서였다"라며 배윤정과 함께 남편에 대해 회상했고, 배윤정도 "잘 놀고 잘생긴 걸로 유명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강은 2007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남편 故 신세호 씨는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 =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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