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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도 ‘시빌 워’ 보고 섬뜩 “현실 세계 전쟁으로 들끓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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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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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9uRKme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마인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newsen/20241211112703031sbwi.jpg" data-org-width="1000" dmcf-mid="0uyYb1LK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newsen/20241211112703031sbw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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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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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pZV0NfLd"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7c4BifCnde" dmcf-ptype="general">전쟁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가 국내 감독들까지 사로잡았다.</p>
          <p dmcf-pid="zYjiIN0CMR" dmcf-ptype="general">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측은 12월 11일 김성수 감독, 장준환 감독, 이한 감독, 한준희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호평 리뷰를 담은 ‘감독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p>
          <p dmcf-pid="qvJPkdHERM" dmcf-ptype="general">이번에 공개된 감독 리뷰 포스터는 역사상 최악의 내전이 벌어진 전쟁의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탱크와 무장한 군인들로 가득한 전장의 순간은 비주얼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참혹한 전쟁의 현장 속에서도 카메라로 모든 순간을 생생히 기록하고 있는 듯한 베테랑 사진 기자 ‘리’(커스틴 던스트)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어떤 시선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p>
          <p dmcf-pid="BFEgSk7vix" dmcf-ptype="general">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호평 리뷰가 더해졌다. 1212 사태 반란군과 진압군의 숨 막히는 9시간을 그려내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은 “이 영화는 무섭다 못해 섬뜩하다, 아마도 현실 세계가 전쟁과 갈등으로 들끓기 때문이리라”라는 호평을 전해 '시빌 워: 분열의 시대'가 미국 내전이라는 소재를 얼마나 현실감 있고 몰입감 넘치게 담아냈을지 기대케 한다. </p>
          <p dmcf-pid="bTiQEJXDeQ" dmcf-ptype="general">또한 영화 '1987' 장준환 감독은 “전쟁 영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시도, 신선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증인' 이한 감독은 “폭력의 역사는 반복된다,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전쟁 우화”라는 리뷰로 영화의 궁금증을 높였다. </p>
          <p dmcf-pid="Kle8ARYcLP" dmcf-ptype="general">여기에 군대를 배경으로 사회의 이면을 그려내 신드롬을 일으켰던 'D.P.' 시리즈 한준희 감독은 “A24의 지적인 블록버스터, 압도하는 마지막 시퀀스”라는 호평을 통해 독창적인 영화 제작사 A24가 선사할 유니크한 전쟁 영화의 새로운 스타일을 기대케 한다. </p>
          <p dmcf-pid="9qCDXIVZJ6" dmcf-ptype="general">'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12월 31일 개봉한다.</p>
          <p dmcf-pid="25AnCjphi8"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VUmAWrbYR4"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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