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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딸 정신과 치료"…박수홍 형수, 오늘(11일) 명예훼손 혐의 선고공판 [MD투데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0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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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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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ofzY0Nf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수홍/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mydaily/20241211073206911qqhh.jpg" data-org-width="640" dmcf-mid="Xz71IGe7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mydaily/20241211073206911qq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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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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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x71IGe7A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 모씨에 대한 선고가 나온다. </p>
          <p dmcf-pid="tpvmik7vaC"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은 11일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씨에 대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p>
          <p dmcf-pid="FTcn2RYccI" dmcf-ptype="general">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단체 대화방을 통해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의 돈을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는 박수홍의 주장이 거짓이라 비방한 혐의도 있다. </p>
          <p dmcf-pid="3qGhamKGoO" dmcf-ptype="general">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파되기 쉬운 채팅방에서 여러 지인에게 유명인인 피해자에 관한 치명적인 허위 내용의 발언을 해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이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p>
          <p dmcf-pid="021ykh41Ns" dmcf-ptype="general">이 씨는 최후진술에서 "평범한 가정주부로 결혼하고 20년 동안 아이들, 시부모와 함께 지냈다. 그런데 댓글 하나로 116억을 횡령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다. 딸은 정신과 치료와 심리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다.</p>
          <p dmcf-pid="pdb0S5nbam" dmcf-ptype="general">한편 이 씨는 이와 별개로 남편과 함께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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