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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女동거설 유포'한 형수, 오늘(11일) 명예훼손 혐의 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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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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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WQlZiB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rtstoday/20241211071604566dpyd.jpg" data-org-width="650" dmcf-mid="KvEuNs9H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rtstoday/20241211071604566dp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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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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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V13oZ7kPL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모씨에 대한 선고가 진행된다.</p>
          <p dmcf-pid="fb2mq6SgeT"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11일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p>
          <p dmcf-pid="47BEUVIiLv" dmcf-ptype="general">검찰은 앞선 재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p>
          <p dmcf-pid="8Uzc09sdMS" dmcf-ptype="general">앞서 박수홍 측은 지난해 10월 이 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씨는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과 남편이 자금을 횡령했다는 박수홍 씨의 주장이 허위라고 하거나,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p>
          <p dmcf-pid="6mI9wvP3nl"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허위 사실을 퍼트린 이 씨와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김용호가 사망함에 따라 고인에 대한 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p>
          <p dmcf-pid="PAEuNs9HJh" dmcf-ptype="general">혐의를 부인 중인 이 씨의 변호인은 "지인들과 있는 단톡방에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얘기를 나눈 것이고, 갑작스러운 기사로 부부와 자녀들까지 범죄자로 낙인찍힌 상황에서 지인들에게 하소연한 것에 불과했다"며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Q13oZ7kPdC" dmcf-ptype="general">형수 이 씨 역시 최후 변론에서 "댓글 하나로 116억원을 횡령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고 아이들을 향한 비난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딸은 정신적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와 심리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p>
          <p dmcf-pid="xYXeyFg2J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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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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