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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尹 탄핵시국 “목소리 왜 내죠?” 임영웅 발언 일파만파,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 사실무근”[MD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9 1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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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BS6Pva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zBS6Pva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임영웅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mydaily/20241209163922710qrmf.jpg" data-org-width="640" dmcf-mid="qWbJXZiB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mydaily/20241209163922710qr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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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임영웅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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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puIVfCno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속 DM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불거진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p>
          <p dmcf-pid="V3ps92OJkr" dmcf-ptype="general">포천시청 측은 9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임영웅 씨의 홍보대사 해촉과 관련해서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p>
          <p dmcf-pid="fDrPvTQ0kw"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지난 2019년 포천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 7일 네티즌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벌인 설전으로 해촉설까지 불거졌다. </p>
          <p dmcf-pid="4NA2OIVZoD" dmcf-ptype="general">앞서 임영웅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반려견 시월이와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NA2OIVZ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임영웅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mydaily/20241209163924064xfiv.jpg" data-org-width="591" dmcf-mid="BJsxyWMU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mydaily/20241209163924064xf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영웅./임영웅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p dmcf-pid="6TWgF3aVjk" dmcf-ptype="general">한 네티즌이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 하냐"라는 DM을 보냈고, 이에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했다.</p>
          <p dmcf-pid="PWGN0pj4Nc" dmcf-ptype="general">이에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 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라고 말했는데,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맞받아쳤다.</p>
          <p dmcf-pid="QsIRYGe7cA"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9일 오후 현재까지 이번 논란과 메시지의 진위 여부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9yxMWA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 황교익./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mydaily/20241209163925660getz.jpg" data-org-width="516" dmcf-mid="bY7Cf4hL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mydaily/20241209163925660ge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영웅, 황교익./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y5tDqBwMcN" dmcf-ptype="general">한편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지난 8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정치인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추운 날에 광장에 나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정치인도 아니잖아요'하고 모욕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WWGN0pj4ka"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시민이 정치적 발언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시민이 정치적 발언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그와 관련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puIVfCngg" dmcf-ptype="general">다만 "한국의 보통 연예인은 그렇게 살아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사람에게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민주공화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려면 서로 그 정도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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