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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 시국, 갈등과 분열 담았다” 전 세계가 기다린 '오징어 게임' 시즌2 출격(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0
2024-12-09 12:43: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7eHYRu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FGKsrbY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0017ymdw.jpg" data-org-width="559" dmcf-mid="P4x1on5r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0017ym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3H9OmKGmW" dmcf-ptype="general"> '이 시국'에 전 세계의 '시선'이 한국 그리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쏠렸다. <br> <br>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징어 게임'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전 시즌에 이어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그리고 공유가 출연한다.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최승현, 원지안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황동혁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br> <br>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시리즈로, K콘텐트의 글로벌 붐을 주도한 작품이다. 제2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오영수),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 드라마 여자배우상(정호연), 드라마 남자배우상(이정재), 스턴트 앙상블상을 휩쓸었다. 재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남우주연상(이정재),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고, 결국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이정재), 연출상(황동혁),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미술상(채경선),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스턴트 퍼포먼스상(임태훈)을 받으면서 한국은 물론 비영어권 콘텐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 <br> <br><strong>전 세계의 시선이 '오징어 게임'에 </strong> <br> <br> 시즌2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역시 다른 작품과는 스케일부터 달랐다. 대형 행사장에는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영국, 스페인, 폴란드, 루마니아, 체코, 터키, 일본, 호주, 대만, 필리핀, 인도, 태국 등 22개국에서 160여명의 외신과 인플루언서가 빠짐없이 자리를 채웠다. <br> <br> 넷플릭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마리안 리가 제작발표회의 오프닝을 맡기도 했다. 마리안 리는 “'오징어 게임'과 견줄 수 있는 작품은 세상에 얼마 되지 않는다.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거나 코스튬을 한 팬덤의 모습을 전 세계에서 볼 수 있었다. 이 모습은 올해도 이어진다”며 “예고편 공개 후 반응이 엄청났다. 넷플릭스 예고편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성기훈의 다른 여정과 다른 참가자의 여정을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며 넷플릭스 본사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br> <br><strong>황동혁 감독 “현실세계와 '오징어 게임'은 닮았다” </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5fhIVZ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1698yqdg.jpg" data-org-width="559" dmcf-mid="QoQpAN0C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1698yq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u14lCf5DT" dmcf-ptype="general"> <br> '오징어 게임' 나아가 넷플릭스, 그리고 K콘텐트의 성패가 황동혁 감독의 손에 달렸다.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의 각본가이자 연출자로서 무거운 짐을 짊어진 황동혁 감독이다. <br> <br> 황동혁 감독은 “시즌1의 엔딩이 기훈이 딸을 만나러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려다가, 다시 몸을 돌리는 데서 끝났다. 시즌2는 그 이후 기훈의 여정을 그린다. 이 게임을 누가 만들었는지 찾아내고 게임을 멈추려 한다. 그런 기훈을 붕괴시키려는 프론트맨과의 대결이 핵심 갈등과 구조”라고 설명했다. <br> <br> 이어 시즌2의 차별화에 관해 “여러 차별점이 있다. 시즌1에서 잠깐 소개된 찬반 투표, 게임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투표 제도가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매 게임 진행된다. 조금 더 중요하게 다뤄진다. 투표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도 얼마 전 대선이 끝났다. 투표와 현실 세계를 연결시키면 재미있는 지점이 있을 거다. 새로운 게임이 등장한다. 새로운 게임을 보는 재미도 있다”고 자신하면서, “전 세계가 점점 갈라지고 분열되고, 서로 선을 긋고 적대시하고, 갈등이 전 세계에서 많이 심화되고 있다. 국가 내의 갈등도, 국가 간의 전쟁도 그렇다. 서로를 적대시하는 인간을 모습을 보면서 현실세계와 '오징어 게임'이 닮아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다. 우리 주변과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br> <br> 이정재와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서사의 큰 두 축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의 얼굴, 이정재는 “기훈의 감정이나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기훈은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목표가 뚜렷해진 인물이다. 반드시 게임을 멈추겠다는 일념 하에 수년간 딱지맨을 찾으러 다니고, 마침내 게임장 안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 저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연기하게 된 지난 1년이다”며 기훈 캐릭터를 설명했다. <br> <br> 시즌1에서는 특별출연이었던 프론트맨 역 이병헌은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병헌은 “시즌1에서 프론트맨은 게임을 총괄하고 진행하는 기능적 역할로 존재했다. 시즌2에서는 프론트맨의 전사가 어느 정도 설명된다. 왜 이렇게 게임에 참여하게 됐는지,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인간에 대한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프론트맨 입장에서는 깨달음을 주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br> <br><strong>전 세계가 사랑할 새로운 캐릭터들</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rjyMQTN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4149yxni.jpg" data-org-width="560" dmcf-mid="x7afhIVZ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4149yx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mAWRxyjsS"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cYeMWA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6686nhck.jpg" data-org-width="560" dmcf-mid="y1ZeHYRu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6686nh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Sm1on5rmh" dmcf-ptype="general"> 시즌2에는 새로운 게임에 새로운 판을 깐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각자 극적인 사연을 가진 인물들로, 시청자가 몰입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호기심을 자극한 현주 역 박성훈은 “현주는 트랜스젠더다. 수술비가 부족해 게임장 안에 들어온다. 여러 참가자와는 다르게 이타적이고, 용맹하고 리더십까지 갖춘 정의로운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br> <br> 또한 현주에 관해 황동혁 감독은 “시즌2에도 마이너리티 문제를 담을 참가자를 등장시키고 싶었다. 이번엔 성소수자 문제를 참가시키면 어떨지 생각하며 현주 캐릭터를 만들었다. 보시면 현주라는 인물이 시즌2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 중 하나가 될 거다. 이 세상 안에서 인간의 뭔가를 지켜가는 가장 소외받고 핍박받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br> <br> 특히 새로운 캐릭터에는 현주를 비롯해 젊은 세대의 인물들이 대거 포진됐다. 이는 시즌1과의 차이점이다. 이에 황 감독은 “시즌1을 쓸 때만 해도 코로나19 전이었다. 이 정도의 빚을 지고 이런 게임에 뛰어들려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사이에 코로나19가 오고 전 세계적으로 코인 열풍이 일었다. 계급 이동의 사다리가 막히면서 젊은 세대가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점점 버리고 일확천금을 노린다. 시즌2에는 그런 젊은 세대들이 겪고 있는 모습과 문제를 담아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젊은 참가자를 대거 기용했다”고 했다. <br> <br> 시즌2를 하면서도 시즌1에서 마음 먹었던 것 그대로 '이게 재미가 없으면 뭐가 재미있냐'는 소리를 듣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 그리고 뭔가 조금 생각할 거리가 남고, 옆사람과 이야기할 거리가 남는 작품을 만들려고 했다 <br> <br>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생각한다. 세대와 국가와 인종과 문화를 넘어서 콘텐트가 사랑받는 건 그만큼 재미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시즌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메시지나 접점이 이어진다. 최대한 재미있게만 만들면 시즌1의 재미를 다시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br> <br><strong>시즌1의 흥행, 부담과 기대 사이 </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vstgL1m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8909juez.jpg" data-org-width="560" dmcf-mid="WzI3NgFO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48909ju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TOFaotsII" dmcf-ptype="general"> <br> 시즌1이 워낙 큰 흥행 성적을 거뒀던 터라, 시즌1을 넘어서는 것부터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과제다. 어쩌면 성공하기 힘든 과제일지 모른다. 이는 황동혁 감독과 시즌2 주역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br> <br> 이에 대해 이정재는 “시즌2이다보니 더 새롭고 더 풍성하다. 그걸 저도 기대하고 시청자 여러분도 기대하실 거다. 찍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즌1 때 굉장히 독특하고 좋다고 생각했던 요소들을 시즌2에서도 잘 표현한 것이 더 먼저겠다'고. 뭔가를 더 잘하고 새롭게 하고 이런 것들이 욕심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시즌1의 좋은 요소와 감정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했다. 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도 전 시즌의 좋았던 것들을 다시 느끼시고 싶을 것 같다. 시즌2에서도 충분히 담겨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br> <br> 이어 이병헌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았던 것은 굉장히 한국적인 소재들, 혹은 놀이들이 주를 이루는데도 이야기의 정서가 아주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1편이 화제가 됐던 것은 아마 이야기의 전개가 상상을 초월하고 예상 불가능한 상황들이 연속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시즌2는 이미 우리가 놀랄 것을 알기 때문에 충격은 덜할 수 있지만, 그런 보편적 정서가 더 많은 드라마에 담겼다”고 했다. <br> <br><strong>'이런 시국'에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strong>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4jU0Nf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51280umbz.jpg" data-org-width="559" dmcf-mid="Y5F6vl8t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124351280um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e8Aupj4Os" dmcf-ptype="general"> 이날 '오징어 게임' 제작발표회는 다소 조용히 진행됐다. 비상계엄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등으로 어지러운 분위기 가운데,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는 상황이기 때문.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관심도도 비교적 낮아질 수밖에 없다. <br> <br> “이런 시국에 '오징어 게임'을 공개하게 됐는데,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여기 있는 어느 누구든 안 그렇겠나”라고 말한 황동혁 감독은 “비상계엄을 믿을 수가 없었고, 잠을 안 자고 상황을 새벽까지 지켜봤다. 그제 벌어진 탄핵 투표도 생중계로 지켜봤다. 말도 안 되는 일로 온국민이 거리로 나가야 하고 불안과 공포와 우울감을 가지고 연말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한 국민으로서 화가 나고 분노한다. 탄핵이 됐든 자진 하야가 됐든 책임질 분이 책임을 져서, 행복하고 축복이 되는 연말을 국민에게 돌려줬으면 한다.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되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라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br> <br> 또한, “이 시국에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는 것도 운명이겠다. 보시고 나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열과 격변을 연결시켜 보실 수 있을 거다”라는 황 감독은 “마음이 여러가지로 복잡하다. 이 작품이 국민 여러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로든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br> <br> 3년여 만에 돌아온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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