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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중한 시국에 공개, 이것도 운명” 3년만 돌아온 ‘오징어게임2’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0
2024-12-09 12:34: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HeN0Fg2J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1nk7UA8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newsen/20241209123453862qnho.jpg" data-org-width="650" dmcf-mid="4FsyxPva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newsen/20241209123453862qnh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Xdjp3aV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newsen/20241209123454046sqsf.jpg" data-org-width="650" dmcf-mid="84kCf2OJ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newsen/20241209123454046sqs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uAO2Kmeis"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dmcf-pid="yhfeGWMURm"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이 3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p> <p dmcf-pid="WUjs9brRer"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12월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기훈 역 배우 이정재, 프론트맨 역 이병헌, 명기 역 임시완, 대호 역 강하늘, 준호 역 위하준, 노을 역 박규영, 경석 역 이진욱, 현주 역 박성훈, 용식 역 양동근, 금자 역 강애심, 정배 역 이서환, 준희 역 조유리와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p> <p dmcf-pid="Y4CGeMWAnw"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p> <p dmcf-pid="GbwS64hLiD"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은 "시즌1 엔딩에서 기훈이 딸을 만나러 LA 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려다 돌아서며 '우린 말이 아니고 사람이다. 너희를 찾아내겠다'고 한다. 시즌2는 그 이후 기훈의 여정을 담는다. 그들을 찾아내 게임을 멈추려는 기훈과 기훈을 막아서고 붕괴시키려는 프론트맨의 대결이 시즌2의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와 갈등 구도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Hj0KmwBWnE"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가지 차별점이 있는데 시즌1에서 잠깐 소개됐던 게임 진행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제도가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매 게임 진행돼 중요하게 다뤄진다. 요즘 투표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현재의 상황들과 연결지어 생각해보시면 재밌는 지점이 많을 것 같다. 시즌2에 나오는 새로운 게임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p> <p dmcf-pid="XL57kAUlMk" dmcf-ptype="general">이어 "시즌2와 시즌3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될 것인데 시즌2만을 한정지어 이야기하자면 한국도 그렇고 전세계가 점점 갈라지고 분열되는, 서로가 선을 긋고 적대시하는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가 내에서의 갈등도 그렇고 국가 간의 전쟁도 그렇다. '오징어게임' 안에서도 갈라섬과 분열, 서로를 적대시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나온다. 현실 세계와 '오징어게임'의 세계가 닮아있다는 걸 느끼실 것 같다. 드라마를 통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p> <p dmcf-pid="ZPSZidHEic" dmcf-ptype="general">시즌1에 이어 시즌2 주인공으로 나선 이정재는 "기훈의 감정이나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기훈의 모습은 다른 사람일 정도로 목표가 뚜렷해진 인물로 변화됐다. 반드시 게임을 멈춰야겠다는 일념하에 수년간 딱지맨을 찾으러 다녔고 마침내 게임장 안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고 기훈의 변화를 예고했다. </p> <p dmcf-pid="5l4dHYRuiA" dmcf-ptype="general">시즌1 후반부에 가면 뒤 얼굴을 공개했던 이병헌. 그는 "시즌1에서 프론트맨은 게임을 총괄하고 진행하는 기능적 역할로 존재했다. 시즌2에서는 프론트맨의 전사가 어느 정도 설명되고 왜 이렇게 게임에 참여하게 됐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기훈과는 판이하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프론트맨 입장에서 잘못된 생각을 하는 기훈에게 깨달음을 주는 행동들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p> <p dmcf-pid="11nk7UA8ej" dmcf-ptype="general">시즌2 새로운 얼굴 임시완은 "코인투자전문 유튜버 명기 역을 맡았다. 코인 사기에 연루되면서 본인은 물론이고 구독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빚쟁이 신세로 도망치는 입장에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고 대호 역 강하늘은 "촬영하는 내내 에너지가 넘쳤다. 넉살 좋고 친화력이 과한 친구다. 게임을 해봤다는 기훈을 형님으로 모시게 되면서 옆에 붙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다. 정배와의 케미가 더 있지 않나. 콤비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p> <p dmcf-pid="txT1LiZwiN" dmcf-ptype="general">시즌1에서 형인 프론트맨의 총에 맞아 절벽으로 떨어졌던 준호 역 위하준은 "감사하게도 준호가 살아나서 시즌2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시즌2에서 준호는 처참한 상황들을 목격했고, 형이 프론트맨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는 상황에서 돌아온다. 형사로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형을 찾고 진실을 파헤치고 게임을 멈추기 위해 간절하게 달려가는 부분을 기대해달라"며 "그 과정에서 보이는 준호의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5icupj4ia" dmcf-ptype="general">시즌2에 합류한 박규영은 "노을은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돈이 필요한 인물이다. 노을을 관통하는 가장 큰 감정은 딸을 잃어버렸다는 죄책감, 딸을 찾아야 한다는 집념이라 생각한다. 딸을 찾을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p> <p dmcf-pid="30arbqDxig" dmcf-ptype="general">경석 역 이진욱은 "극 중 캐릭터 중 가장 평험한 인물이다. 소아암에 걸린 딸의 병원비를 위해 게임에 참가하게 됐다. 안쓰러운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박성훈은 "현주는 트랜스젠더다. 성확정 수술을 받고 싶은데 수술비가 부족해서 게임장에 들어오는 인물이다. 여러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이타적이고 용맹하고 리더십까지 갖춘 정의로운 인물"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0gtqDk7vio" dmcf-ptype="general">양동근과 강애심은 모자 케미를 예고했다. 양동근은 "게임에 참가하는 많은 절박한 이유 중 용식은 도박빚에 시달리다 게임에 참가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엄마를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나오는 해프닝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강애심은 "금자는 시즌1 기훈과 같은 인물인 도박빚에 시달리는 철부지 아들 용식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장에 들어간다. 금자는 적극적이고 활달하면서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명력 강한 이 시대의 K맘을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phfeGWMUiL" dmcf-ptype="general">기훈의 친구 정배 역 이서환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적어진다. 기훈이 하나밖에 없는 친구였는데 몇년간 연락이 안 됐고 많이 외로워졌던 사람이다. 그래서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최선을 다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유리는 "준희는 잘못된 투자 정보로 인해 거대한 빚을 지게 되고 게임에 참가하는 인물이다. 게임장에서 전 남자친구 명기를 다시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p> <p dmcf-pid="UAp9srbYMn" dmcf-ptype="general">시즌1에 비해 캐릭터들의 전반적인 연령대를 낮춘 황동혁 감독은 "시즌1을 쓸 때만 해도 코로나19 전이었다. 이 정도의 빚을 지고 게임에 참여하려면 현실적으로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일거라 생각했다. 사회적 실패를 빨리 겪을 수 없다 생각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코로나19가 오고 전세계적으로 코인 열풍도 일어나고 사회 계층, 계급 이동 사다리가 막히면서 젊은 세대들이 노동을 포기하고 주식투자나 코인에 인생을 거는 일이 많아졌다는 걸 느꼈다. 시즌2에는 시즌1과 달리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담아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kuVIs9Hdi"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시즌1 때도 게임 세트장이 항상 궁금했다. 처음 세트장을 봤을 때 굉장히 놀랐다보니 다음 게임은 어떨까 기대가 항상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시즌2도 역시 마찬가지더라. 내가 읽었던 대본에서 나온 세트장이 과연 어떤 식으로 표현돼 있을까 궁금증이 많이 있었는데 내가 궁금해 하던, 상상했던 그 이상의 세트장이 구현돼 있었다"고 자신했다. </p> <p dmcf-pid="7mbPvl8tJJ"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 시즌1의 팬이었다는 임시완은 "시즌1을 굉장히 재밌게 봤던 시청자의 입장에서 '오징어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과 동시에 실제로 오징어게임을 하게 된 것이기도 했다. 처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세트장을 접했을 때, 영희 인형을 실제로 접했을 때 감격과 벅차오른 느낌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 같다. 별거 아니지만 영희 목이 돌아가는 걸 보는 것도 팬 입장에서 전율이 일어났다. 여러모로 '오징어게임'에 참여한다는 감회가 컸다"고 회상했다. </p> <p dmcf-pid="zXdjp3aVnd"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황동혁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시즌1 때 짧은 시간 호흡을 맞췄지만 그 이전에 '남한산성'으로 몇개월 함께 작업했던 경험이 있다. 시즌2의 경우에는 주요 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서로 유기적으로 계속 이야기가 있다. 생각해야 할 부분이 다른 작품보다 몇배는 더 복잡한 상황일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문제점을 수정하는 판단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qKrvP8lone" dmcf-ptype="general">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양동근은 "오랜 촬영 기간이 힘들 수 있는데 강하늘의 존재는 우리 현장을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줬다. 그런 에너지가 있는 배우인걸 보고 감명 받았다"고 말했고 박성훈 역시 "하늘씨가 본인은 말수가 적다고 하는데 항상 누군가를 붙잡고 이야기 하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쉬지 않는 입을 보고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애심은 "박성훈도 만만치 않았다. 현장이 웃음으로 가득하고 출연자들이 다 같이 웃었다"고 밝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규영은 "나는 TV에서 뵙던 선배님들을 실제로 뵈어서 너무 신기했고 황동혁 감독님도 인터넷으로만 뵈었는데 실제로 작업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데스게임이라 난이도 높은 촬영들이 많았는데 현장 분위기는 정말 화기애애했다"고 알렸다. </p> <p dmcf-pid="B0arbqDxMR"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인기에 대해 "미스터리한 것 같다. 내가 여러가지 이유로 여기저기서 대답을 많이 했는데 마음 속으로는 여전히 '이게 왜 이랬지?' 혼자 되묻곤 한다"며 "일단은 재밌었던 것 같다. 캐릭터들이 말도 안 되는 게임을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에는 재미에서 끝나지 않고 지금 우리 사회에 접점이 있었기 때문에 할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남겨준 것이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거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2를 하면서도 다른 전략을 세우기 보다 재밌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이었다. '이게 재미없으면 뭐가 재밌냐' 소리는 꼭 듣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그 다음에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이야기 할 것들이 있는 작품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bPSZidHEMM"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시즌2이다 보니 새롭고 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도 기대했고 시청자분들도 기대하셨을거다. 그런데 찍다 보니까 시즌1 때 독특하고 좋다고 생각하셨던 요소들을 시즌2에서도 잘 표현하는 것이 먼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를 더 잘하고, 새롭게 하는게 욕심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시즌1 때의 좋은 요소와 감정들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전세계 시청자분들도 시즌1 때 좋으셨던 요소들을 다시 시즌2에서 느끼고 싶어하지 않으실까. 그 게임 요소들이 시즌2에서도 충분히 많이 발휘돼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K4CGeMWARx"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았던 건 아마 굉장히 한국적인 소재, 놀이들이 주를 이루는데 전체적인 정서가 보편적이었기 때문 아니었나 생각된다. 시즌1이 화제된 건 이야기의 전개가 상상을 초월하고 예상 불가능한 상황들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충격적인 것들이 자극됐을거라 생각한다"며 "시즌2는 이미 우리가 놀랄 곳을 알고 게임을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기 때문에 충격은 덜 할 수 있지만 우리가 가져갔던 보편적인 정서가 있다. 시즌2에서는 많은 인물들만큼이나 더 많은 스토리, 드라마가 시즌2를 이끌어가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9iXUAN0CMQ"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은 시즌1은 창작, 시즌2는 확장의 범위라 밝힌 바 있다. 그는 "시즌1에서 좋아하셨던, 이미 알고 계셨던 인물과 게임들을 변형하며 재미를 드리려고 했다. '이건 예상 가능할 것 같은데?' 하는 순간 반전을 주기도 하고 '이거 새로운 길로 가나?' 할 때 시즌1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무언가가 나오기도 한다. 계속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만드는데 신경 썼다. 다만 시즌2를 보신 후에는 '시즌3가 빨리 나와야 한다'는 반응이 제일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2Dz4hIVZMP" dmcf-ptype="general">시즌1 창작 당시 치아가 8개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황동혁 감독은 치아 건강을 묻자 "치아는 좋지 않다. 충분히 뺐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치통이 등장했다. 가서 뽑아야 하는데 겁이 나서 치과에 가지 못하고 있다. 치과에 가면 2개 정도는 또 뽑고 인플란트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많이 슬프다"고 밝혔다. </p> <p dmcf-pid="VQv5nJXDd6"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흥행 부담에 대해 "부담은 항상 있는데 특히 '오징어게임'은 부담이 상당했다. 나보다도 감독님이 시나리오 작업도 하셔야 하고 많은 배우들과 대화해야하고 연출도 하셔야 하니까 훨씬 부담이 크셨을 것 같다. 현장에서도 시즌3까지 동시에 촬영하다보니 굉장히 많은 분량을, 많은 시간 동안 찍어야 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을 뛰어넘는 고충이지 않았나 싶다. 나 역시 감독님의 고충을 잘 알기 때문에 현장에서 최대한 감독님이 하고자하는 방향과 감정선을 따라가면서 연기하려고 했다. 그런 방식으로 하다보니 촬영할 때는 부담감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잊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기자분들을 만나니 잘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부담이 확 온다"며 웃었다. </p> <p dmcf-pid="fZJAU0NfJ8"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 역시 "시즌2를 하겠다고 결정했을 때부터 부담이 됐다. 지금은 부담이 돌덩이처럼 굳었다. 고민을 많이 한 지점은 결국엔 시즌1도 캐릭터들이 사랑받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시즌2에서도 캐릭터들을 어떻게 잘 살려내고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캐릭터로 만들어내느냐 고민하고 신경 썼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잘 보인다면 시즌2도 사랑받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난 한국에서 나고자란 사람이고 게임들도 거의 내가 어릴 때 하고 놀았던 놀이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보시면 옛날 생각이 나실거다. 동시에 우리가 옛날에 놀았던 이 게임이 이런 식으로 바뀔수도 있구나 느끼실거다. 베이스는 내가 겪은 7~80년대 한국적인 놀이를 기반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4Ap9srbYd4" dmcf-ptype="general">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강하늘은 "나한테 왜?'라는 느낌이었다. 왜 나까짓거가? 왜?' 나한테 왜 작품을 주셨는지 여쭤보려 했는데 감독님 미팅에서 들려주신 이야기가 재밌어서 질문을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기자분들과 놀다보니 부담감도 있지만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8E7fCO2XRf" dmcf-ptype="general">이진욱은 "나도 비슷한 마음이었다. 재미난 프로젝트에 함께 한다는건 설렌다. 무조건 OK였다"고 밝혔다. 강애심은 "'이건 내것이 아니야, 뭐지? 마가 끼면 어떻게 하지?' 그랬다. 찍기 얼마 전에 팔을 심하게 다쳐서 '역시 내꺼 아니야' 했는데 다행히 찍게 됐다. 내가 '오징어게임' 액땜을 해서 다 쫓아냈다"며 웃었다. </p> <p dmcf-pid="63gwBzEQJV" dmcf-ptype="general">이서환은 '오징어게임' 재출연에 대해 "그래도 돼?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2 제작 소식을 듣고 주변 사람들이 다 '너 나오는거 아냐?' 했는데 '내가 왜 나가' 했지만 그날 밤에 잠을 못 잤다. 기대를 내려놓고 있었는데 연락이 오셨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 두가지 감정이 동시에 왔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PkuVIs9HR2" dmcf-ptype="general">시즌2에는 성소수자인 현주 역을 내세웠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1에서도 마이너에 속하는 참가자들이 있었다. 알리라는 외국인 노동자, 탈북인이 있었다. 시즌2에서도 마이너리티를 한두명이라도 등장시키고 싶었다. 이번엔 성소수자 캐릭터를 넣어 참가시켜보면 어떨까 생각해 현주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현주라는 인물이 내 개인적으로는 시즌2 인물 중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인물이 될거라 생각한다. 아비규환의 세상에서 인간의 뭔가를 지켜가는 것이 가장 핍박 받고 소외받는 인물이라는 걸 보실 수 있을거다"고 밝혔다. </p> <p dmcf-pid="QPSZidHER9"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은 비상계엄령 후폭풍 속 시즌2를 공개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이런 시국에 공개하게 됐다. 마음이 무겁다. 어느 누구든 안 그렇겠냐만 계엄 발표를 믿을 수 없었고 잠을 안자고 계속 지켜봤다. 그리고 탄핵투표도 생중계로 계속 지켜봤다. 말도 안 되는 일로 온 국민이 잠을 자지 못하고 거리로 나가고 불안과 공포 속에 연말을 보낸다는게 불행하고 화가 난다. 탄핵이됐든, 자진하야가 됐든 빨리 책임질 분이 책임져서 연말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축복되는 연말을 국민에게 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되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란다. 이런 시국에 '오징어게임'이 공개되는 것도 '오징어게임'의 운명일거다. 작품을 보시면 말도 안되는 갈등과 분열 같은 현실을 연결시킬 수 있는 장면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다"며 "이런 엄중한 시국에 제작발표회를 하게 됐다. 마음이 여러가지로 복잡한데 우리 작품이 국민 여러분,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의미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p> <p dmcf-pid="x7cIV9sddK"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26일 전세계 공개된다.</p> <p dmcf-pid="yn2MWTQ0ib"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p> <p dmcf-pid="Wa8JXGe7n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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