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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PM 닉쿤 "박진영에 혼날 때 한국어 못 알아듣는 척했다"('BYOB')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1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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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eBtnrbY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poctan/20241206184030866cewi.jpg" data-org-width="650" dmcf-mid="VcXhViZw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poctan/20241206184030866cew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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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LVUNCf5eJ"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그룹 2PM(투피엠) 멤버 닉쿤이 글로벌 K-푸드 토크쇼에 걸맞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했다.</p>
          <p dmcf-pid="PrJ4IZiBid"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오늘(6일) 오전 10시에 업로드된 'BYOB'의 열 번째 에피소드에는 닉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Q80YxjphJe" dmcf-ptype="general">이날 닉쿤은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을 향해 "두 사람이 내가 한국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며 친밀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높였다. 닉쿤은 "내 생애 처음 들었던 한국 노래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가슴 아파도'다. 그리고 미국 LA 한인 축제에 가게 됐는데, 당시 god가 공연 중이었다. 거기에서 JYP에 캐스팅이 됐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xPUHRcuSLR" dmcf-ptype="general">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2PM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닉쿤은 "2PM의 최고 히트곡은 'Heartbeat'다. 그 곡이 2PM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닉쿤은 준케이, 우영과 함께 공연 진행 중이라고 덧붙이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p>
          <p dmcf-pid="yWEnXqDxRM" dmcf-ptype="general">박진영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닉쿤은 "노래 테스트 중 다른 멤버들이 혼날 때 나는 외국인이니까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했다. 그래서인지 내가 녹음할 때면 부드럽게 대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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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poctan/20241206184031200iwhn.jpg" data-org-width="650" dmcf-mid="fFtT6gFO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poctan/20241206184031200iw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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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x7ZdEzTJQ" dmcf-ptype="general">이어 닉쿤은 과거로 돌아가면 무엇을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 가수라는 꿈도 없고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던 내가 외국인 아이돌로 성공하고, 또 이렇게 좋은 멤버들과 박진영 PD를 만나지 않았냐. 나는 내 삶에 만족한다"라고 답해 2MC의 공감을 얻었다.</p>
          <p dmcf-pid="GkM9rYRuMP"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평소 '맵잘알'로 유명한 닉쿤은 강력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BYOB'의 스페셜 코너 '핫 챌린지'에서 맹활약했다. 매운 어묵이 듬뿍 들어간 김밥을 만든 닉쿤은 박준형 몰래 불닭 소스를 추가하며 한층 더 매운 맛을 완성했다. 닉쿤은 태연하게 매운 김밥을 먹으며 '맵잘알' 면모를 과시했다.</p>
          <p dmcf-pid="HlNRypj4d6" dmcf-ptype="general">'BYOB'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K-포차의 주인이 되어 게스트와 함께 영어로 취중 진담을 펼치는 글로벌 K-푸드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seon@osen.co.kr</p>
          <p dmcf-pid="XJK3os9Hi8" dmcf-ptype="general">[사진]JohnMaat 제공.</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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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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