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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파묘→트렁크’ 정윤하 암투병 후 달라진 삶 “불특정 다수가 내게‥” [EN: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14: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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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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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XOxM9sd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newsen/20241206142911883idbj.jpg" data-org-width="1000" dmcf-mid="fFyLoQTN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newsen/20241206142911883id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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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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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TEf47kPLE"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PmL7z5nbJk" dmcf-ptype="general">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후 달라진 삶의 태도를 언급했다. </p>
          <p dmcf-pid="QeKvTrbYLc" dmcf-ptype="general">정윤하는 12월 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트렁크'(감독 김규태)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xb5ckiZwJA" dmcf-ptype="general">과거 암 수술을 받았던 정윤하는 지난 여름 양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는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윤하는 당시 소셜 계정에 "조직검사 후,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고 판명되어 수술받는다. 다행히 제거 수술 후 회복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라고 했다. </p>
          <p dmcf-pid="yyD48zEQJj" dmcf-ptype="general">수술 후 건강을 잘 회복했다는 정윤하는 "많은 분들한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불특정 다수한테 응원을 받는 게 그때 처음이었다"며 "되려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W0TnLPvadN" dmcf-ptype="general">정윤하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나라는 존재, 건강뿐 아니라 내가 뭘 좋아하고 뭘 불편 해하는지에 대해서 탐구하게 되더라. 먹는 음식이나 타인과 관계도 실제로 어떻게 느끼고 살았는지 몰랐던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YV3wrgFOna" dmcf-ptype="general">긴 시간 단역으로 배우 활동을 해왔던 정윤하는 최근 드라마 '카지노', 영화 '파묘' 그리고 '트렁크'를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p>
          <p dmcf-pid="GWw86qDxLg" dmcf-ptype="general">정윤하는 주목받지 못했던 긴 시간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방향성을 바꿨다. 덜 노출이 됐지만 작품을 쉬고 있는 동안 배우로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계속 준비했다. 그러다 보니까 구사할 수 있는 언어도 늘고 운동이나 스포츠도 했다. 버티는 것보다 다른 걸 하고 있는 게 더 좋은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p>
          <p dmcf-pid="HXOxM9sdeo" dmcf-ptype="general">정윤하는 본질적으로 연기를 사랑한다며 "부정적인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게 에너지 전환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부심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eKvTrbYLL"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ZwiUuXJqe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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